생각해보면 참말이지, 연약한 목숨
내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바로 이런 것이다.
먼저 헤아려주고, 먼저 아파해 주는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환한 햇살이 되는 어떤 것.


- 양귀자의 <길 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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