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씁쓸한 초콜릿>을 읽고 리뷰 써주실 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입니다.

낭기열라 출판사의  <씁쓸한 초콜릿> 을 읽고 리뷰를 써주실 독자 10분을 찾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납치된 공주> 서평단에 뽑히신 분들은 다른 분들에게 기회를 양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독한 열등감에 빠져 있던 뚱뚱한 소녀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부모와의 갈등, 학교와 학업에 대한 부담, 친구와의 우정, 이성교제 등 십대 소녀가 흔히 겪는 청소년기의 고민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독일의 대표적인 청소년문학 작가 미리암 프레슬러 특유의 탁월한 심리 묘사는 사실적이고도 개성 강한 인물과 호소력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음식중독과 외모 때문에 생기는 열등감에 관한 묘사는 나이와 성별을 떠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올덴부르크 청소년도서상' 수상작이다.
*  서평단에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  신청해주신 분들 가운데 10분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신청은 2월 7일 수요일 오후 4시까지 받습니다.
*  서평은 2006년 3월 1일까지 올려주시면 됩니다.

서평단 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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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라주미힌 > 승주나무님, 제가 가는 중고책방 사이트

http://www.usedbooklove.com/  헌책 사랑... 상당히 책이 많고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개인책방'으로 들어가시면
마니아들이라 불리울 만한 사람들이 차려놓은 공간이 있는데

http://www.bookoa.com/module/book_shop/bookshop_booksmore_search.asp?shopid=road365

'아주 비싼 책방'이란 곳은 정말 비싸요 ㅡ..ㅡ; 
절판된 책들은 정가의 몇배에 팔거나, 새책은 20~50%정도 세일해서 팔거나 그렇답니다.
주인장이 상당히 책을 많이 갖고 있더라구요.. 판 책, 보유하고 있는 책.. 어마어마 합니다.

이매지님이 알려준

http://www.noranbook.net/  책값 비교 사이트....

하단에 보면 중고서점들의 링크가 주르륵 있습니다.

제가 가끔 들르는 곳은
책사랑 (http://www.booksarang.com/ ),
북코아(http://www.bookoa.com/ 여기도 책들 무지 많아요),
하이셀러(http://www.hiseller.com/ 여기는 신간 위주, 소설류가 많은 듯)
초이북 (http://www.choibook.co.kr/index.htm),

링크 따라다니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 그냥 몇군데만 다닙니다. 흐..

승주나무님은 어딜 주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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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마르크스
조너선 울프 지음, 김경수 옮김 / 책과함께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 한 권으로 보는 마르크스 '  몇 년전 부터 최근까지 한 권으로 읽는.... 등의 책 제목으로 많은 서적이 출간된걸로 알고 있다. 대표적으로 '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등이 있다.

한 권으로 보는 마르크스 나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등의 책에서 처럼 방재한 내용을 한 권으로 요약한다는 것은 아마도 처음부터 무모한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방대한 내용과 모든 자료를 여러권에 책으로 만들거나 분량이 많은 책으로 만든다면 아마도 책을 펴자 마자 덮어버리고 책을 읽기도 전에 부담감이 앞서 책을 읽지도 못했을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한 권으로 읽는 책은 제목 부터가 읽기에 부담을 주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미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목적으로 우선 마음에 와닿는다.

마르크스의 사상을 책 한 권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도 아니며 욕심을 부려서 이 책 한 권으로 마르크스를 다 안다고 섣불리 말하지 않겠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 및 저작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였으며 마르크스나 마르크스 주의에 관해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마르크스 사상의 핵심적 부분을 요약 정리하여 마르크스를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

이 책을 읽기전에 나는 마르크스 하면 생각나는건 단지 사회주의와 혁명 이 두 단어가 전부였다. 이 책을 읽은후 지금은 마르크스의 사상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운것은 아니지만 조금 이나마 알게될 수 있어서 좋은기회였던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장에서는 서문으로서 마르크스의 생애와 구성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있고, 2장에서는 초지 저작들에서 마르크스이 사상을 철학적, 경제학적 관점에서 찾아보고 있다. 3장에서는 계급, 역사, 그리고 자본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계급 분화에서 코뮤니즘으로 가는 이론의  핵심적인 부분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가 되어있고,  4장에서는  현 시대의 점점 넓어져가고 있는 전 세계화와 보수화로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마르크스의 사상을 통해 무엇을 얻을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도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는 한 문구가 있다.

" 왜 다시 마르크스를 읽어야 하는가 ? "     라는 문구가 있다. 그리고 이 해답은 이책의 4장에 보면은 잘 정리가 되어있다. 

4장에서는 왜 우리는 오늘날 마르크스를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 있으며 여기서 우리는 마르크스의 거대 이론을 포기해야 하지만, 아직도 거기에는 배울 것이 많이 남아 있음을 우리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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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의적 2006-01-21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자본론이 있는데.. 잘 손이 안가요. 대신에 범우사에서 나온 자본론이라는 만화책이 있는데.. 그것만 읽어요^^ 맑스, 다시 만나야 하는데... 나는 그의 포이에바흐에 관한 테제를 좋아해요. 철학자는 무시기 무시기 햇다는 말....^^;

오랜친구처럼 2006-01-22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르크스에 관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라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본론 외 더 읽고 싶네요...
 
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영화와도 같은 책.. 그리고 영화로 다시 태어나는 책..  다빈치 코드

출간 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로서 거대하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는 위험한 스토리 구조안에 소설로서 전하는 이야기의 충격은 아마도 많은 파장을 밀려 올 것이다.

늦게나마 이 책을 통해 진실과 거짓에 오류를 아주 흥미롭고도 재미있게 책 속에 파져들었다.

이 책의 시작은 루브르 박물관 큐레이터인 자크 소니에르의 죽음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프랑스 중앙사법경찰국(DCPJ)의 살인 용의자 선상에는 하버드대학 종교기호학 교수인 로버트 랭던이 DCPJ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되고, 자크 소니에르의 손녀인 DCPJ 의 암호해독가 소피 느뵈는 할아버지의 죽음의 있어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글들을 통해...

13 - 3 - 2 - 21 - 1 - 1 - 8 - 5

O, Draconian devil !

Oh, lame saint !

자신에게 무언가를 알리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살인 현장을 찾아간 소피 느뵈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알리려고 마지막으로 암호와 같은 글을 적어 놨으며, 이 암호에 해독을 도와줄 사람은 로버트 랭던이라고 생각하고 살인 현장을 도주하게 된다.

암호 해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비밀을 통해 톱니바퀴가 맞물리는 것처럼 하나씩 벗겨지면서 시온수도회라는 비밀조직과 고대 기독교 역사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이것이 진실인지 아님 지어낸 이야기인지 분간이 어려울때가 참으로 많았다.

종교적으로는 많은 다른 이견을 보일수 있는 작품이지만 종교를 떠나서 읽는다면 흥미 있는 책인것은 확실하다.

하여튼 참으로 나 또 한 이 책의 스토리 처럼 숨가쁘게 읽게되었고, 고대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도 참으로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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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늘이 뚫여있어나 보다.

일주일 내리던 눈이 하루 소강상태를 보이더니 어제는 그야말로 쏟아부으는 눈을 보며 퇴근길이 걱정이 됬다.

퇴근 전 미리 타이어에 체인을 치고 편안하게 집으로 가는 데 계속 느낌이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차가 이상하다고 느꼈었다. 그냥 체인을 치니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집에와서 타이어를 확인해보니 체인 쳐진 타이어가 펑크가 나있는게 아닌가. 참 살다보니 이런경우도 다 있구나 하면서 힘들게 체인쳤던게 참으로 억울했다.

오늘 아침 역시나 마찬가지로 핑판길이다. 이 번엔 체인 쳐진 타이어를 빼고 눈보라를 맞으며 예비타이어에 체인을 쳐서 갈아 끼우고 조심스럽게 아침 출근을 했다.

요즘은 눈과 차와 전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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