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영화와도 같은 책.. 그리고 영화로 다시 태어나는 책..  다빈치 코드

출간 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로서 거대하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는 위험한 스토리 구조안에 소설로서 전하는 이야기의 충격은 아마도 많은 파장을 밀려 올 것이다.

늦게나마 이 책을 통해 진실과 거짓에 오류를 아주 흥미롭고도 재미있게 책 속에 파져들었다.

이 책의 시작은 루브르 박물관 큐레이터인 자크 소니에르의 죽음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프랑스 중앙사법경찰국(DCPJ)의 살인 용의자 선상에는 하버드대학 종교기호학 교수인 로버트 랭던이 DCPJ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되고, 자크 소니에르의 손녀인 DCPJ 의 암호해독가 소피 느뵈는 할아버지의 죽음의 있어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글들을 통해...

13 - 3 - 2 - 21 - 1 - 1 - 8 - 5

O, Draconian devil !

Oh, lame saint !

자신에게 무언가를 알리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살인 현장을 찾아간 소피 느뵈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알리려고 마지막으로 암호와 같은 글을 적어 놨으며, 이 암호에 해독을 도와줄 사람은 로버트 랭던이라고 생각하고 살인 현장을 도주하게 된다.

암호 해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비밀을 통해 톱니바퀴가 맞물리는 것처럼 하나씩 벗겨지면서 시온수도회라는 비밀조직과 고대 기독교 역사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이것이 진실인지 아님 지어낸 이야기인지 분간이 어려울때가 참으로 많았다.

종교적으로는 많은 다른 이견을 보일수 있는 작품이지만 종교를 떠나서 읽는다면 흥미 있는 책인것은 확실하다.

하여튼 참으로 나 또 한 이 책의 스토리 처럼 숨가쁘게 읽게되었고, 고대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도 참으로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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