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하인들에게 주는 지침> 서평단 발표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입니다.
<하인들에게 주는 지침> 서평단 모집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뽑히신 분들은 '서재주인에게만 보이기' 기능을 이용하셔서
댓글에 1. 이름 2. 주소 (우편번호 반드시 포함) 3.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6월 20일 오전 10시 이전까지 부탁드립니다.
그 시간까지 댓글을 남기지 않으시면, 가장 최근에 알라딘에서 주문하셨을 때의 주소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책은 늦어도 다음 주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책이 도착하지 않으면 댓글로 알려주십시오.
서평은 7월 13일까지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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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감각 일본 요리 여행 - 새콤달콤 요리사 비비짱의
비비 글 그림 / 살림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일본하면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말을 자주 쓰게된다.
가까이 있기에 또한 가보고 싶은 나라 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제목 [초감각 일본요리 여행] 제목에 쓰여진 대로 일본 음식의 맛을 주제로 지역적 특색의 음식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더 나아가 일본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요리책 이기도 하고, 여행책 이기도 하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요리책, 여행책으로 볼 수는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일본 요리나 일본 여행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 한다면 그리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단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 지루하지 않고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 이자 저자이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고 있는 비비.
직업은 백수 이고, 먹는것을 무지 좋아하며 그 중에서 맥주를 가장 좋아하는 지로.
아는 것이 많고, 소심하고 게으르지만 책임감이 강한 우지.
이렇게 세명의 좌충우돌 일본요리 여행은 시작된다.

간사이는 음식의 천국이다.
일명 "일본식 빈대떡" 오코노미야키. 비비는 도툐에서 먹던 맛과는 전혀다르다며 고향의 맛! 놀라운 맛! 감탄을 연발한다.
고치구이와 생맥주, 역시 맥주안주는 고치구이다.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책을 읽는 도중에 나 또한 침이 꿀걱 넘어간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모든 편의점에서 주류를 판매 하는건 아니다.
 
오사카 거리의 회전초밥집에서의 초밥과 맥주의 맛은 일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비비는 자주 도쿄와 간사이에 음식을 비교하면서 간사이 음식의 맛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훗카이도에서의 기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도시락이다.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은 그 맛 또한 대단하다.
일본은 역시 도시락을 빼놓고서는 말 할 수 없는것 같다.
오타루. 19C 중엽에서 20C초 국내외 무역시로 발달해 북쪽의 월가로도 불리는 항구도시.
오타루 운하와 유리공예로 유명한 도시이다.
이곳에서는 "부야베스트로이카 나베"를 먹었는데 싱싱한 해산물을 냄비에다 넣고 그 위에 생계란을 풀어 뜨거운 국물과 섞어먹는 음식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일본 음식들이 다 그렇듯이 양이 작다는것 빼고는 음식맛은 좋았다.

삿포로의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관람하고 일본에서도 유명한 삿포로 맥주를 마시며 훗가이도 여행을 마감한다.

만화와 그림 그리고 사진이 잘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베일에 쌓인 비비, 지로, 우지 이 세사람의 재미있는 관계설정과 좌충우돌 세사람의 에피소드 또한 재미있게 책을 읽을수 있었던것 같다.

여행은 그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이고 그 문화 중심에는 독특한 요리 또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요즘 출간되는 여행책들을 보면 내용이나 형식이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출간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각 지방의 독특한 음식을 보전 개발하여 관광상품화하는 노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만의 음식문화를 널리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나 또한 일본을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고,새로운 구성의 책을 접하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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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히피드림~ > 알라딘 서재에서도 채팅창을 열 수 있다?!

방금 네이버 메인에서 본 기사인데요.

자기 블로그 주소의 앞부분에 http://gabbly.com/ 만 쳐넣으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채팅창이 열려요.

너무 신기해서 알라딘에 들어와서 해봤는데

되더군요. 근데 현재 제 블로그에 접속하고 있는 알라디너 분들이 없으셔서

채팅은 못해봤어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47&article_id=0000081501§ion_id=105§ion_id2=226&menu_id=105

 

위에 링크된 곳에 들어가서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너무 신기해요.

우선 gabbly.com 을 자신의 알라딘블로그 주소앞에 쳐서 넣으면 

자신의 아이디가 gabber+숫자

형태로 뜨거든요. 창에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를 쳐넣으셔서 아이디를 바꾸면 되요.

알라딘에서 쓰시는 닉네임을 아이디로 하시면 되겠죠.

우리 이거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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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안효숙
안효숙 지음 / 박영률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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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안효숙, 세모녀에 따뜻한 가족사랑을 담은 아름답고도 슬픈 책이다.

방송에서도 여러차례 관련 내용들이 방송된 걸로 알고 있다. 나 또한 전부 다 보지는 못 했지만 KBS 인간극장에서 몇 번 본걸로 기억하고 있다.

방송에서 스쳐 지나가는 화면을 보는것과는 달리 책으로 직접 마음으로 읽는 것은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다.

엄마의 무서운 루게릭병과 싸우는 세모녀의 감동의 가족사랑과 두자매의 가족에 대한 헌신적 사랑 그리고 자신이 처한 힘들고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생각을 같게하는 좋은 내용의 책인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효녀 안효숙 이라는 책 제목이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직접 적인것 보다는 가족사랑이 내포된 그런 문장의 제목이 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또 다른 효녀 안효숙이 많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방송이나 책으로는 소개가 않되었지만 희귀병과 싸우고 있는 수 많은 또 다른 효녀 안효숙이가 이 책을 통해 더 낳은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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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누굴까? 1 - 나야 나, 강아지 내 뒤에 누굴까? 1
후쿠다 토시오 지음, 김숙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아주 큰 나무에 11마리의 동물들이 나와 사이좋게 놀고 있습니다.
동물 그림이 하나 하나 페이지 가득 크게 그려져 있어서 쉽게 어떤 동물인지 알수가 있네요.


강아지 한마리가 두페이지에 가득찬 정도로 크게 그려져 있고 그뒤에 또는 그 앞에 다음 페이지 나올 그림의 주인공인 동물의 몸 일부분을 보여 주면서 " 내 뒤에 누굴까" 하고 물어 보면서 아이들에게 다음 주인공인 동물을 상상할 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에 누굴까?   
아, 거북이구나.      거북이 에 누굴까?
아, 고양이 구나.     고양이 에 누굴까?
아, 코끼리구나.      그럼, 코끼리 엔 누굴까?
아,구나.                에 있는 건 누굴까?
아, 다람쥐구나.      다람쥐 에 누굴까?
아, 이구나.          뱀  에 누굴까?
아, 부엉이구나.      그럼, 부엉이 엔 누구지?
.
.
.
책 속에 글내용에는 위 글처럼 동물들의 이름과 “‡향표시인 앞, 뒤, 위 , 밑 처럼 진하고 큰 글씨로 금방 눈에 들어올 수 있게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동물이름과 방향표시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와 함께 같이 살아가고 있는 자연의 동, 식물들과 두려워 하지 않고 친구 처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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