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실루엣 여행이 주는 여유는 삶의 속도를 늦추는 낭비가 아니었다. 새로운 자신을 구축하는, 성장의 기쁨을 누리게 한 기간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그리고 그러한 느낌들로 인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키워주었다.여행이라는 추억의 실루엣은 그리움이 된다. 외롭고 고생스럽지만 보람 있고, 즐거웠지만 아쉬운 기억들은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머릿속에 자리잡아 그리움을 만들고 있다.- 이종은의 《너무나 느긋한 휴식 스케줄》중에서 -
이 소설은 60~70년대를 배경으로 다섯살 짜아와 식모인 봉순이언니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들에게 짱아라는 1인칭 관점의 "나"를 통해 독백처럼 그려지고 있다.
60~70년대의 서울l 시대적 배경이 잘 그려져 있고, 산업화와 그에 따른 우리들의 생활상이 어린 소녀를 통해 우리들의 마음을 그 시대로 다시 되돌아 가곤 한다.
공지영 작가의 책들을 보면 70~80년대 배경과 학생운동이 많이 나타나 있지만 이 책은 70~80년대의 소박한 우리네 이웃같이 우리들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우리가 건강과 장수를 위해 실천에 옮긴 몇몇 지침을 소개합니다.적극성,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깨끗한 양심,바깥 일과 깊은 호흡, 그리고약, 의사, 병원을 멀리하십시오. -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중에서 -
내가 여행스케치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바로 2집앨범입니다.
여행스케치 2집앨법을 처음 들었던게 벌써 14년이나 지난는데도 지금도 자주듣는 앨범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연주곡인 <잠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너무 좋구요.
그녁석들과 여행을 들을때면 정말로 내가 여행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합니다.
나중에 여행스케치로 노래제목이 바꿔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곡은<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 너무 좋습니다.
이 몇곡 말고도 전부 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