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실루엣

    
여행이 주는 여유는
삶의 속도를 늦추는 낭비가 아니었다.
새로운 자신을 구축하는, 성장의 기쁨을 누리게 한 기간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그리고
그러한 느낌들로 인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키워주었다.
여행이라는 추억의 실루엣은 그리움이 된다.
외롭고 고생스럽지만 보람 있고, 즐거웠지만 아쉬운 기억들은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머릿속에 자리잡아
그리움을 만들고 있다.



- 이종은의 《너무나 느긋한 휴식 스케줄》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봉순이 언니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소설은 60~70년대를 배경으로 다섯살 짜아와 식모인 봉순이언니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들에게 짱아라는 1인칭 관점의 "나"를 통해 독백처럼 그려지고 있다.

60~70년대의 서울l 시대적 배경이 잘 그려져 있고, 산업화와 그에 따른 우리들의 생활상이 어린 소녀를 통해 우리들의 마음을 그 시대로 다시 되돌아 가곤 한다.

공지영 작가의 책들을 보면 70~80년대 배경과 학생운동이 많이 나타나 있지만 이 책은 70~80년대의 소박한 우리네 이웃같이 우리들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우리가 건강과 장수를 위해
실천에 옮긴 몇몇 지침을 소개합니다.
적극성,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깨끗한 양심,
바깥 일과 깊은 호흡, 그리고
약, 의사, 병원을 멀리하십시오.



-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여행스케치 2집/추억여행-새벽에서 꿈까지
Kakao Entertainment / 1990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여행스케치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바로 2집앨범입니다.

여행스케치 2집앨법을 처음 들었던게 벌써 14년이나 지난는데도 지금도 자주듣는 앨범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연주곡인 <잠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너무 좋구요.

그녁석들과 여행을 들을때면 정말로 내가 여행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합니다.

나중에 여행스케치로 노래제목이 바꿔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곡은<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 너무 좋습니다. 

이 몇곡 말고도 전부 다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쑥부쟁이 (Aster yomena)
과(科) : 국화과   
꽃색상 :    개화기 :
<작품설명>
제주도 돌위에 식재하여 꽃을 보았다. 노지에서는 키가 상당히 자라나나 돌위에서는 짧게 자란다. 돌의 패인곳에 마사토50,적옥토30,녹소토20을 섞어 분토로 사용하였고 배수가 용이하도록 돌을 기울게하여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 관리 하였다.

<주요 분포지와 자생지의 특성>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舌狀花)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이다.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2.5cm이다. 총포는 녹색이고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며, 포조각이 3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약 0.5mm로서 붉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