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언 - 전3권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지음, 조영학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드라큘라라는 소재를 가지고 전설과 설화가 뒤엉킨 뭐라할까 잘 짜여진 구성을 통해 독자를 끌어 들이는 책이다.

비밀을 풀어가는 주인공은 열여섯의 소녀이다

동유럽의 시대상을 흥미롭게 전개해 나가며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제공해주며 상상속에 세계를 체험 시켜줄 것이다.

역사서적이나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여..

영화로 제작되어도 성공할 것 같은 책 이라고 설명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싸늘한 고요함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아름다움에는 고요로움의 보랏빛 안개가
서려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아름다운 문학 작품을
읽은 뒤에는 싸늘한 고요함이 밀려오고, 그것은 나를
정화시키고, 잊었던 외로움도 쌓이게 한다.
외로움은 사물을 제대로 보는
거리감을 조정한다.



- 김영희의 《눈이 작은 아이들》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래를 결정하는 것

나는
독일인, 아리아인,
아프리카인이라는 사실이
그 개인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위대함은 그 개인이 남자냐 혹은 여자냐도
상관 없어요. 정말 중요한 것이 내용이라면,
그것은 곧 우리 자신이 그 안에 뭘 넣겠느냐고
선택한 것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침묵의 힘


어떤 의미에서 침묵은
현재, 과거, 미래를 하나로 만든다.
예를 들면, 사랑은 이야기보다는 오히려
침묵에 의해서 흔히 드러난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때때로 베풀어지는 예감과 통찰력은
이러한 침묵의 초시간적인 성격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 막스 피카르트의《침묵의 세계》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사람을 생긴 그대로
사랑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평화는 상대방이 내 뜻대로
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그만둘 때이며
행복은 그러한 마음이 위로 받을 때이며
기쁨은 비워진 두 마음이 부딪힐 때이다.




- 황대권의《야생초 편지》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