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 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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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시장에서 돌아오시면
동생과 나는 오로지 장바구니에만 관심이 있었다.
"엄마 내 운동화 사왔어요?"
"다음에 꼭 사올게."
"운동화 다 떨어져서 창피하단 말이예요."
엄마의 장바구니엔 우리가 쓸 칫솔과 아버지 속옷
그리고 우리 식구가 먹을 찬거리뿐이었다.

내 나이 서른이 넘어 이제야 물어본다.
"엄마, 엄마가 쓸 것은 왜 하나도 없어요?"


- 심승현의 《파페포포 투게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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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유홍준 지음 / 창비 / 199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

지은이 유홍준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였으며 이책을 쓸때에는 영남대 미술대학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중 쓰여진 책이고, 지금은 문화재청 청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이 책은 한 줄로 요약 하자면 여행서, 지리서이자, 역사서라고 말 할 수 있다.

우리 국토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와 우리가 여행시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을 선택하여 우리의 지나온 역사의 지식을 잘 정리되어 설명을 해주고 답사를 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기행문 형식을 통한 여행서를 읽는 것처럼 편안한 책이라 말 할 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책이라 생각한다. 중, 고등학생부터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이 역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픈 책 중에 하나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10여년이 지난 책이라서 책속의 사진이 흑백이라는 점과 답사하면서 참고 할 수있는 지도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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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쏟는가에 따라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다.


- 스펜서 존슨의《선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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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요...
열렸던 상처는 다시 닫힐 테고,
멈추었던 걸음은 다시 옮겨질 테고,
감았던 눈은 다시 바라보기 시작할 거예요.

끝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수 많은 끝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었다는걸 기억해야만 해요.


- 정헌재의 <완두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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