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가 내 코를 그리고 있을 때난 그애의 입을 그렸다.그애가 내 입을 그리고 있을 때난 그애의 코를 그렸다.그애가 내 눈을 그리고 있을 때난 그애의 눈을 그렸다.그 때 갑자기 알아차렸다.그애의 두 눈이 내 눈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는 걸.나도 그애의 두 눈을 향해미소를 지어보였다.우리 둘 외에는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소냐 손즈의 《니가 제일 좋아...아직까지는》중에서 -
나 이제 내가 되었네여러 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느라시간이 많이 걸렸네나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녹아 없어져다른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었네나 이제 내가 되었네- 파커 J. 파머의《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중에서-
삶이라는 것도 언제나 타동사는 아닐 것이다.가끔 이렇게 걸음을 멈추고 자동사로 흘러가게도 해주어야 하는 걸 게다. 어쩌면 사랑, 어쩌면 변혁도 그러하겠지.거리를 두고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아야만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삶이든 사랑이든 혹은 변혁이든 한번 시작되어진 것은 가끔 우리를 버려두고 제 길을 홀로 가고 싶어하기도 하니까.- 공지영의 <길> 중에서 -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림을 그려라.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그것을 달성할 수 있게 하라.계획을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옮겨라.- 스펜서 존슨의 《선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