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1권에서는 성배의 비밀을 찾기 위해 숨 가쁘게 이야기가 전개 됐다고 하면 2권에서는 성배의 비밀이 하나씩 풀려나가면서 감추어진 진실들이 하나 하나 밝혀지는 기쁨도 있지만 그러나 마지막 진실의 비밀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이 책 마지막에서 말하고 있다.

이야기 중심의 무대 변화

1권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2권에서는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이야기 무대가 옮겨지면서 성배의 비밀이 하나씩 풀려나간다.

카톨릭과 기독교 신자들에게 있어서 이 책은 종교적으로 많은 이견을 보일 수 있는 작품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작가의 역사와 종교의 관한 방대한 지식을 통해 묘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인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카톨릭과 기독교의 역사, 다빈치의 그림과 그의 발명품들 외 더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나 또한 다빈치 코드의 무대가 됐던 루브르 박물관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된 좋은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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