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은 명상이야말로 '좋은 씨앗에 물주기'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하며, 그 밭에는 사랑과 미움, 분노, 희망, 열정, 자비와 폭력 등의다양한 형태의 씨앗이 섞여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서 부정적인 씨앗을 솎아내고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는 과정이 명상이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