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에게 묻고 또 묻는다.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소진하고 소진했을지라도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 일은 무엇인가?-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