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어른을 위한 동화 12
황석영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유년시절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준 책이었다.

지금 어른이 되어 나는 알고 있다.  삶은 덧없는 것 같지만

매순간 없어지지 않는 아름다움이며 따뜻함이 어둠 속에서 빛난다.

지금도 그렇지 않은가.

이 책에 주인공들인 아이들은 우리들의 어린시절 그댈의 모습이며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어린시절 그대로의 이야기 처럼 보인다.

누구나 어린시절 책에 나왔던 것 처럼 경험들을 하였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의 소중한 어린시절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그시절 소중한 추억들을 내 마음의 앨범속에 차곡 차곡 새겨놓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이책에 삽화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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