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 (Cyperus papyrus)
과(科) : 사초과   
꽃색상 :    개화기 :
<작품설명>
아프리카에서 구입한 식물이다. 분으로는 우리나라 전통 자배기를 사용하였다. 분토는 적옥토를 사용하였고 항상 물에 담그어 관리한다. 덩어리 거름을 몇개 올려놓아 시비하면 줄기가 건강하게 잘 올라온다. 겨울철에 동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을 해야한다.

<주요 분포지와 자생지의 특성>
지중해 연안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 1∼2m이다. 줄기는 둔한 삼각형이며 짙은 녹색으로서 마디가 없다. 잎은 퇴화하여 비늘처럼 되고 줄기의 밑부분에 달린다. 줄기 끝에 짧은 포가 몇 개 달리고 그 겨드랑이에서 10여 개의 가지가 밑으로 처질듯이 자라서 연한 갈색의 작은이삭이 달린다. 꽃차례는 지름 약 40cm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 식물 줄기의 껍질을 벗겨내고 속을 가늘게 찢은 뒤, 엮어 말려서 다시 매끄럽게 하여 파피루스라는 종이를 만들었다. 현재의 제지법이 유럽에 전파되기 전에는 나일강을 중심으로 하여 많이 재배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뿐 아니라 보트·돛대·매트·의류·끈 등을 만들었고 속[髓]은 식용하였다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온실에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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