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가는 것


좀 늦게 가는 것이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사막의 낙타는 천천히 가기에
무사히 목적지에 닿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