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기 위한 기초 공부를 철저히 하라. - (14)
2003.11.25, 김경식
논술 시험을 잘 보려는 수험생은 수험준비서만 보아서 되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신문 논설이나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려는 당신이 조급한 마음에 부자에 관련된 수험서만 읽고 경영, 회계, 경제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을 꾸려가는 데도 경영기법을 도입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을 수치로서 점검하기 위하여 년말이면 자신의 결산서를 작성하여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떤 분야에 얼마를 투자 할 것인지는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적인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은 습득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무엇이 이렇게 복잡하냐고 할지 모르나, 미래의 부자는 과거의 부자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사회가 복잡해 지면서 서로 연관성을 가지지 않는 일이 없고, 모든 것이 드러나고 통제될 수 있다는 것에 심각성이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부를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많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세무행정이 모두 수작업에 의존할 때는 전국적인 부동산의 개인별 소유현황 파악이 어려웠고, 빈번한 거래와 소유자의 잦은 주소 이전을 따라 갈 수가 없어 매년 소득을 파악하여 합산 과세를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였으나 이제는 이 모든 것이 실 시간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부를 단순히 축적만 하고 절세의 방법을 알지 못하면 부는 오래가지 못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일 때는 주위에 많은 동료들이 있지만, 당신이 부를 축적하여 가면서 처하는 상황은 종전과 전혀 다르며 주위에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아주 적어 집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신은 한국 사회의 상위 1%인 부자가 되는 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의 문제와 자식 교육문제는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상황에 대한 해답을 당신은 '부특연'에서 얻게 될 것입니다.
2003년은 '부특연' 회원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부특연'에 들어와서 여러분은 부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욱 굳어졌으며, 부자가 반드시 될 수 있다는 확신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쯤이면 당신은 자신의 꿈을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 가기 위한 자신 만의 독특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을 것입니다. 부자가 되어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고 사회를 위하여 그 부를 나누며 살겠다는 삶의 목표가 분명해 졌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부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시간을 투자하였습니까? 취직이나 시험을 보기 위하여 경영, 회계, 경제를 공부한다면 얼마나 따분합니까? 그러나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를 쌓기 위하여 공부한다면 공부하는 것이 즐거워 집니다. 부동산 중개사가 되기 위하여 부동산을 공부하는 것과 부자가 되기위하여 하는 부동산 공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책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생활의 활력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부자가 되어 많은 자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기초 공부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부자 전도사
김경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