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으로 보는 세계 지리 여행 - 중학생이 되기 전
이승진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학창시절부터 지도보는 것을 좋아해서 모르는 나라가 나오면 항상 사회과부도를 펴서 찾아보는 습관이 있어 지금도 나라나 도시 등 자주 인터넷 검색을 하곤합니다.

우리나라와 반대편에 있는 나라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계절은 어떤지 집모양과 음식은 뭘 먹고 사는지 등 이런게 무척 궁금했습니다. 한마디로 저에게 지도를 보고 지리를 안다는 것은 저에 놀이터와 같아죠.

 

이 책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저학년이 볼 수 있는 지리교실 책이지만 저에게는 또 하나의 놀이터가 생긴샘이여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5대륙 30개국 나라를 소개하고 있는 이 책에서는 그 나라의 환경과 문화, 역사적인 배경 등 꼭 알아야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지진 다 알고 있게지만 지진 발생률 1위이고, 장수국가로도 많이 알고 있죠.

중국은 뭐니뭐니 해도 인구1위 현재까지 13억이 넘으니 참 대단합니다.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큰 나라하면 떠오르는 러시아

독일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 바로 자동차와 맥주죠.

네덜한드에서는 자전거 과목이 초등학교 정규과정에 포함이 되어있고 심지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자전거 능력시험에 통과를 해야 한데요.

노르웨이 사람들는 '무엇을 위해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네요.

얼마나 멋진가요...

우리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문제를...

세계 최대의 국방비 사용국이며 최대 무기 수출국

미국이 세계 평화를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에서 무기를 가장 많이 팔고 국방비를 가장 많이 지출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이 책에서는 우리도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사실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지리 여행을 경험해보는 것도 저에게는 즐거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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