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달리자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2
이어령 지음, 허현경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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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는 이어령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에게 가슴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느끼는 유연하고 창조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아주 쉽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 시리즈 2권 생각을 달리자 편에서는 우리들이 생각을 함에있어 어떤 생각과 원리를 가지고 바라 보느냐에 따라 한사람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우리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길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은 주관과 객관으로 나뉘는데 자기가 세상의 주인, 곧 중심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 것을 주관이라고 하고, 반대로, 자기 밖으로 나가서 마치 남이나 손님 같은 입장에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것을 객관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세상을 볼때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할까?
그 정답은 바로 주관과 객관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상태 즉 주관과 객관이라는 두 눈을 가지고 조화롭게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주관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많다. 자기만이 옳다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들을 자주 보게된다.
나 또한 그러할 때가 많다. 이럴때 위에서 소개한 주관과 객관이라는 두 눈을 가지고 조화롭게 세상을 바라본다면 아마도 밝은 미래를 꿈 꿀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통해 창조적인 사고를 키우고, 응용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역사, 인물, 예술, 과학 이야기 등 다양하고 방대한 지식과 교양을 맛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쪽으로만 치우진 사고와 그에따른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먼저 나부터 인식의 전환을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가짐으로써 우리의 밝은 미래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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