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축구와 골프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1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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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알고있는 대중적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종목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고 즐겨보는 바로 축구 일 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은 지금도 그 순간의 흥분된 기억들을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이 되어있을 것이다.
이처럼 축구라는 종목은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공 하나에 많은 사람들을 단결시켜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스포츠이다.

스포츠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들려오는 소식이 하나있는데 바로 골프소식이 있다.
PGA에 탱크 최경주 선수, LPGA에 박세리, 땅콩 김미현 등 미국프로골프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있는 우리나라의 골프선수들에 대한 소식은 항상 스포츠뉴스에 메인을 장식하곤 한다. 또한 이 선수들로 인해 우리나라가 골프강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것은 아마도 모든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을것이다.

이처럼 축구는 대중적 스포츠로 자리매김 한지가 오래되었고 골프 또한 많은 이들이 즐겨보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있다. 하지만 아직도 골프는 대중적이지는 못하는 현실이 조금은 아쉽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들이 즐겨하고 즐겨보는 축구와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축구와 골프에 흥미로운 역사와 유래, 꼭 알아야 할 경기 규칙,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영웅, 골프 영웅 이야기 등 다양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책에 제목에 나와 있듯이 일자별로 소개되는 짧은 이야기 구성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 있어 지루하지 않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림과 함께하는 이야기는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컴퓨터 인터넷을 통한 여가 생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스포츠 이야기를 가지고 흥미롭게 접근함으로써 스포츠를 매개로한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증진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잊지 말아야 할 지식은 축구와 골프는 모두 영국(스코틀랜드 포함)에서 발생했고 유래되었다는 사실이다. 많은 나라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어지만 영국에서는 문서기록과 처음으로 협회와 규칙을 만들었다는 이유가 축구와 골프 종주국이라는 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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