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계부 부자들

한국의 가계부 부자들 - 서툰 재테크는 부채만 남긴다 ㅣ 당신의 재무주치의 1
제윤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8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와 세계경제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고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재테크를 함에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런 경제상황이기에 조금은 짚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미국 투자 은행인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한 미국 금융 불안이 전 세계적 금융 불안으로 확산 되고 있으며 그 여파로 우리나라 또한 피해갈 수 없는게 현실이다.
이런 일련에 경제문제로 요즘 신문, 방송에서는 세계 금융 시장 불안에 대해 연일 보도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경제 불안을 해소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은 미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금융 불안으로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왔던게 사실이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이란 신용등급 낮은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구입자금을 은행권에서 일반에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여기에 금리가 올라가고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악순환이 되면서 부도가 나는 등 개인과 금융권 모두 피해를 보게되는 것이다.

한국 경제는 어떠한가? 유가상승과 고환율, 미국 금융 불안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경제 전반적인 위기에 당면해있다.

우리가 말하는 재테크를 할 때에는 현 경제의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온다.
요즘은 부동산 경기도 않좋고 펀드는 반토막이 난지 오래되고 주식 또한 불안하다. 이럴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가정경제를 관리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에서는 우선 투자에 있어 성급하게 결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고있다.
남들이 아파트를 사니까! 남들이 중국펀드를 하니까! 이런 투자는 재테크가 아니고 위험한 투자이기에 어떤 투자를 하기전에 먼저 현 경제 상황을 보고 또한 경제관련 지식을 습득한 후 투자하기를 충고하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펀드나 주식으로 인해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 투자는 운이 아니다. 투자는 노력이고 이 노력은 나중에 이익으로써 남게될 것이다.

노력에 있어 경제관련 지식 습득도 중요하지만 또 한가지 바로 기록을 하는 것이다.
기록에는 가계부나 년지출 계획표 등 작성을 말할 수 있는데 수입과 지출을 계획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더 낳은 삶으로써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