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는 100가지 물방울
스기야마 히로미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만약 단순히 하루하루를 견뎌내기만 하는 것이라면 샐러리맨의 일생은 매미의 그것과 같다.
매미는 땅속에서 7년 동안을 보내고 지상으로 나오면 7일 만에 죽는다.
샐러리맨으로서의 긴 세월을 그런 매미의 땅속 생활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면 샐러리맨은 괴로워서 견딜 수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다.
아침에 집을 나와 회사에 가고 똑같은 회사동료들과 따분한 업무 얘기와 그리고 상사에게서의 스트레스, 일이 끝나면 집으로 오는 365일 반복된 생활을 하고 있다.
24시간 중에 잠자는 시간 외에 회사에서 8시간 그리고 출퇴근 시간을 포함 한다면 더 많은 시간을 회사라는 곳에서 우리의 인생을 가족, 가정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본다.
회사가 인생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 한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의 샐러리맨 생활에 질리지 않고 지속적인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10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작은것에 행복을 통해 큰 행복은 이루어 질 것이다.
평범하고 똑같은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작은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 작은 행복이 모여 모여 큰 행복을 우리들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돈을 번다는 행위를 위해서만 일하는 것 보다는 그 일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일하는 것이 훨씬 더 몸과 마음에 이롭다.
살아있는 동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일은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그러나 지나간 소중한 세월은 돈 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