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년이 시작되자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으로 주식시장은 대폭락이 왔고, 연일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종가기준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정신없이 돌아갔다. 가히 공포스러운 나날들이 계속되었지만, 위기 때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대폭락의 끝에 반등이라는 꿈을 안고 주린이, 동학개미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후 주식시장은 빠르게 반등하였고,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세계 경제가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며 코스피 지수는 3,200포인트까지 오르며 화답하였다. 또한 많은 투자자들이 더 많은 수익률을 기대하며 장밋빛 청사진을 내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긴축 정책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반등의 기회가 오는 듯 지수가 조금씩 오르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다양한 정치적, 경제적, 환경적 요인 등 에 의해서 불확실하고 변동성이 커지게 되는데 이처럼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슈에 편승한 투자, 주변 지인들의 투자 권유 등은 지양하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고 시장분석과 기업분석, 경제 전망 등을 통한 계획적인 투자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개미투자자일수록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식을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바로 이 책은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77가지를 추려내여 투자전문가이신 저자 ‘염블리’ 염승환님의 알찬 정보들을 알기 쉽게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장에서는 주식투자에 있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례를 바탕을 소개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투자에 있어 빠질수 없는 경제지표인 금리, 환율, 원재재 가젹, 정부정책 등에 대한 전문적인 경제지표를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3장에서는 주식시장에 변화를 알수 있는 주식시장 싸이클에 대해 알아보고 4장, 5장에서는 기업의 주가가 어떤 요인에 의해서 상승하고 하락하는지 알아보고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PE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6장은 한국 주식시장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데 최근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우리 주식시장에 회의감을 느끼며 서학개미로 많이 이동하는 것 같다. 나 또한 솔지히 항상 박스권에 갖혀있는 우리 주식시장을 보면 회의감을 많이 느낀다.
7장, 8장에서는 기업분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9장에서는 증권사 보고서 활용하기까지 해서 마무리 되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주식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은 QR코드로 염블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많은 주식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주식 투자 입문서로써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법을 개발하고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투자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투자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와 정보 분석을 게을리 하지않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