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 한국인 어머니의 마음, 희생, 사랑, 기도, 응원 이야기
김형석.홍기삼 외 지음 / 여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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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어머니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면 먼저 자식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먼적 생각이 납니다.

 

이 책은 우리가 늘 그리워 하고 자식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식들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이름의 어머니를 향한 그림움이 담긴 산문집이다.

스물네분의 위대한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과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신 어머니의 희생 그리고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와 응원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으로 이 책에서 담아내고 있다.

 

신은 모든곳에 있을 수 없어서 어머니를 보냈다고 하는데 그렇게 위대한 어머니는 무한한 헌신적 사랑과 능력을 자식들에게 남겨주고 떠나듯 어머니는 그렇게 조건없는 사랑을 주시고 우리곁을 떠납니다.

 

어머니라는 단어의 의미는 진흙을 부리는 존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진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어머니의 의미. 어머니란, 아무것도 있을 것 같지 않은 진흙 속에서 수많은 생명을 품어내듯이 무에서 유를 탄행시킨 존재입니다.

 

가족과 자식들을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눈이오나 비가오나 새벽기도를 다니시고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의 사랑의 손길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린시절 어머니에 대한 기억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사라져 가는 나의 기억들을 한움끔 부여잡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희미해져만 가는 기억이 점점 멀어져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밤낮으로 고생하면서도 누구하나 탓하거나 미워하지 않으셨고 그럴때마다 기도하는 삶을 사셨던 어머니

항상 남들보다 더 익히고 배우고자했던 어머니의 불치하문(성인은 모르는 것을 아랫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머니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어머니를 생각할 때면 눈시울이 뜨겁게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또한 언제나 어머니의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지금은 내곁에 없는 당신이지만 항상 나의 마음속에는 어머니의 사랑이 머물고 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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