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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아파트에 삽니다
김도요.이광식 지음 / 사회복지법인 동행 / 2021년 11월
평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바로 동행에 시작입니다.
이 책은 동백원이라는 장애인 거주시설 가족 분들이 동행빌리지라는 아파트형 장애인 거주 시설에 입주하여 우리 이웃들과 함께 자신의 독립적 삶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과정을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행동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우리들의 꿈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가 있어야지 만이 꿈은 현실이 됩니다.
아마도 그 첫 걸음이 동행빌리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아파트 경사로 문제해결을 보며 피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경사로 문제해결을 통해 장애인뿐만이 아닌 노약자 보행기, 우리 아이들 유모차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모습을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조성은 우리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백원이라는 장애인 거주시설 가족분들이 세상 앞으로 한 걸음 내딛는 출발점인
아파트에서 삶의 시작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여 자립함으로써 행복을 추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첫 걸음입니다.
우리는 장애인의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행빌리지라는 터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이 아닌 동행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립의 꿈을 꾸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장애인들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 함 으로써 행복을 추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책적인 뒷받침을 통해 탈 시설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이 기존 거주시설의 축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양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있고나서 장기적 대책과 계획 수립을 통해 탈 시설화라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