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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탄생 - 오늘을 만든 사소한 것들의 위대한 역사
주성원 지음 / 행복한작업실 / 2021년 2월
평점 :
저자는 오랜 기간 신문기자와 방송기자로 일 해오면서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들을 취재하며 남들보다는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또한 여러 분야의 글을 쓸 수가 있었다.
이런 계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우리들에 삶의 모습 속 문화, 환경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에서의 모든 것에 대한 역사들이 어느 순간 궁금해지고 그 유래를 찾아보면서 일상의 모든 것들에 대한 사실과 지식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해보기로 한다.
가끔 우리들이 그냥 지나쳐 버렸던 일상생활 속 다양한 분야의 사실에 관한 궁금증과 유래를 찾아보고 궁금했던 사소한 사건 사실들을 이 책에서 그 유래와 역사를 통해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화장실에 역사가 기원전 3100년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에 놀랐고, 목욕탕은 더 오래전 기원전 4000년경부터 존재했었고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사교와 여흥, 토론 등이 이루어지던 장소였다고 한다.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 장소인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등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들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여가생활 중 스포츠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프로야구, 축구 등 스포츠와 관련한 역사와 유래들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 짜장면, 짬뽕, 스파게티 등 원산지는 일본? 중국? 아니면 우리나라인가부터 음식에 대한 진실과 그 맛을 책으로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터와 일터 속에서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매일매일 일 년을 살아가며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 많은 일들에 관한 사실과 그에 대한 역사와 유래를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가면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흥미롭고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자료가 풍부하게 있어 편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며 우리가 잘 몰랐거나 그냥 지나쳤던 많은 사실들을 무겁지 않고 가볍게 한 번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