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
한정엽.권영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1월

직장을 다니다 보면 자신이 회계업무를 담당하지 않더라도 회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아주 많다.

기본적인 사업부서별 사업계획이나 예산서, 영업보고서, 원가계산서, 매입·매출대장 등 회사생활을 함에 있어 회계는 빠지는 곳 없이 많은 부서별 업무에 포함이 되어있다.

회사생활에 있어 꼭 회계지식이 없더라도 본인의 담당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은 없겠지만 반대로 회계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진다면 자신의 담당업무를 함에 있어 더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회사 생활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책은 회사 생활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회계지식과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저자가 두 분에 공동저자로 되어있는데 한 분은 20여년의 회사생활 중 회계업무, 영업업무, 기획업무 등 두루 거치신 베테랑이시고 또 한분은 이제야 회계를 배워가는 중인 회계초보자들에 눈높이에 내용들을 피드백 해줄 수 있는 저자로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회계를 쉽게 접근하고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회사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계정과목은 당연히 소개하고 있고 재무제표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어떻게 실무에 활용 할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 줄 것이다.

재무제표의 구성요소인 손익계산서, 재무상대표, 현금흐름표에 대해 정말로 회계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 것 같고 다른 회계서적과 같이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아닌 쉽게 설명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얻을 것 같다.

또한 손익분기점과 재무비율 분석에 대해 사례를 활용하여 배울 수 있어 회사업무나 보고서 작성 등에 활용하면 좋을 듯 싶다.

보통 회계서적하면 난이도가 있는데 이 책은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회계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혹시 잘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책을 덮지 말고 끝까지 읽어보고 다시 한 번 반복하여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다.

자신이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지 않더라도 회계지식은 각종 보고서 작성 등 분명히 회사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바로 이 책이 회계지식을 습득하고 재무회계를 바탕으로 관리회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 갈 수 있을 것이며 관리회계를 통해 상사나 경영진에게 보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업무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업무 스킬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