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가 건네는 말
하혜숙 지음 / 에피스테메(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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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이라고 하면 내담자가 가진 문제행동이나 정서적인 문제, 심리적인 문제를 상담자와의 상담과정의 상호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자하는 전문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담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담이 주는 기대효과는 상대방에게는 많은 위로와 도움을 줄 것이고 바로 이 책이 상담전문가가 아닌 우리들에게 상담의 의미와 기법 등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문제가 되는 예시로 구성이 되어 있어 어렵게만 느꼈던 상담을 보다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나 자신을 먼저 바라보라고 하고 있다.
아마도 자기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내가 변화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문제를 직시하고 수용할 때 변화가 시작되는데 바로 변화의 과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갈 수 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관계 맺기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타인의 상처를 보듬음을 통해 행복과 기쁨이라는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상담을 전문으로 하거나 사회복지사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 그리고 예비 사회복지사인 학생들에게는 상담이라는 전문적인 상담강의를 만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상담 비전문가라도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어 우리가 살아가는데 인간관계 회복이나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사람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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