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 지하실의 미스터리 - 중학교 수학 1-1 개념이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 1
권혁진 지음, 차에 그림, 김애희 감수 / 유아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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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어려운 과목이 무엇인가? 를 물어본다면 대다수가 수학과목이라 답할 것 이다.

최근에는 수학공부를 포기한 사람을 빗대어 말하고 있는 수포자라고 하여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수포자가 많다고 하는 것은 아마도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렵게 느끼고 있고, 재미가 없는 과목이라 생각하여 수학과목을 빨리 포기 해버리는 것 같다.

 

또한 저학년 때부터 선행학습이다 라며 수학공부를 미리 하다 보면 수학이란는 과목이 어렵게 만 다가올 것이며 그러다보면 수학공부가 압박이 되고 멀리하게 되서 수학과목을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

 

바로 이 책은 수학을 어렵고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 또래인 소녀 소희와 그 친구들이 지하실에서 신비한 세계로 떠나는 판타지 모험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은 재미있고 흥미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을 해야하는데 입학식도 못하고, 집에서 지루하게 생활하다 16일에 겨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고 있는 우리 딸에게 읽어보면 좋을 듯 하여 이 책을 권하였다.

 

우리아이가 이 책을 읽고나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이 책은 학교에서 배운 것 중 이해가 안가는 문제가 있을 때 이 책을 참고해서 보면 수학적 이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수학만 있는게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어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도 어는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겠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또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려고 하는 학생이 있으면 이 책을 본다면 재미있을 수 있게되어 다시 수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될 수 도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이 책에서는 소인수분해, 정수와유리수, 문자와식, 좌표평면과그래프,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1차방정식 등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학습내용을 미리 만날 수 있으며 이 책을 미리 읽고 학교수업을 병행해서 공부한 다면 아이들에게 수학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 더 재미있는 수학시간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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