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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세금신고? 어렵지 않아요 ㅣ 어렵지 않아요 시리즈
최용규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프리랜서인 경우 3.3%의 세금을 원천징수하고 개인사업자인 경우 부가가치세 자진신고하고 부가세 납부, 과세표준금액 구간별 종합소득세 자진신고 및 종합소득세 납부 등 모든 사업자는 프리랜서든 면세사업자든 소득이 발생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소득에서 비용을 뺀 이익에 대해 일정한 비율의 세금을 자진 신고하여 납부하여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금신고 하면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다고 생각하고 막상 세금신고서를 작성하고자 하면 겁부터 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대부분에 사업자분들이 세무사사무실을 통해 세금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세무대리인을 통해 세금신고를 한다지만 그래도 회계,세무업무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을 알고 맡기는거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회계, 세무업무를 맡기는 것은 분명 차이는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업무는 사람이 하는지라 실수도 생길 것이요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다면 경비처리 되는 비용 또한 더 많이 알 수 있기에 세금납부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바로 이 책은 프리랜서나 면세사업자, 일반사업자 까지도 세무업무에 대한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적인 지식을 쉽게 알 수 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회계, 세무 지식이 없어도 세금신고도 가능하도록 일반적 사례를 소개하여 직접 세금신고도 연습할 수 있게 책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3장에 종합소득세 편을 잘 읽어보고 공부한다면 기복적인 장부작성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 가능할 것 같다.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무에 활용 가능하도록 책 이 구성되어 있기에 세무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보통 세금신고는 홈텍스를 활용한 신고를 하는데 이 부분이 아쉬운 것 같다. 또한 깊이있게 세무회계를 공부하는 사람 보다는 쉽고 간단한 세무이론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