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 - 석기 시대부터 부동산 버블까지, 신경인류학이 말하는 우리의 집
존 S. 앨런 지음, 이계순 옮김 / 반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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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는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요소이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옛날과 오늘날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면서 당연히 의식주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가 매일 입는 옷도 매우 다양 해 지고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또한 아주 다양해 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살고 생활하는 공간 집 또한 옛날과 비교해 보면 다양한 형태의 공간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요소 중에 바로 주생활인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집은 어떻게 인간 생활에서 진화되었으며 집의 의미를 진화학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집의 느낌을 인지적인 관점에서 해석해 봄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이며 집의 기원과 역사적으로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면서 집이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나 에 대한 문제를 던져 주고 그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찾아가 보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집에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집이란 공간이 왜 안정되고 편안한지에 대해 쉬고 머무는 공간을 떠나 근본적 접근을 통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 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를 보며

나는 지극히 개인적 생각으로 책 제목을 우리 인간은 집을 어떻게 만들었나라고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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