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라는 곳에서는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예술품이나 건물만 보고 돌아다녀도 사람의 눈과 귀가 문화로 가득 찬다네. 이 부르사에서 순찰대처럼 돌아다닌다고 뭐 달라질 게 있겠나?-156쪽
샤리바리. 주로 철이나 청동가구의 요란한 소리로 소란을 피워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처벌하는 민중적 관행을 일컫는다. 난장판.
*iregualar rhythm asylum신주쿠의 주상복합 빌딩 안에 cd, 책, 티셔츠, 배지, 스티커 등 잡화를 파는 가게. 자유와 해방을 추구하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연관된 물건.-166쪽
음악인이나 미니컴 등 자비 제작 관려자는 물론 해외의 아나키스트 등도 자주 들른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여러 가지 정보가 날아 들어온다는 것. 이번에 어디서 이벤트가 있다든가 어디에 가면 어떤 놈이 있다는 이야기가 만발이다. 더구가 세계 각지의 가난뱅이, 얼간이 별 볼이 없는 놈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정보량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신주쿠 1-30-12 302호 (신주큐교엔마에역)영업시간 13~20시 정기휴일: 수요일홈페이지 //a.sanpal.co.jp/irregualar-167쪽
*모색사지금의 출판업계는 규모가 큰 기업이 고삐를 쥐고 있어 제대로 유통의 흐름을 타지 않으면 독자의 손에까지 책이 가지 않는다.-170쪽
독립 유통이나 미니컴 등을 주로 취급하는 책방...정치나 종교에도 강핟.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술적인 컬트 종교...과격한 좌익계 기관지까지 진열해놓고 있다. -171쪽
신주쿠 2-4-9 (신주쿠 역)영업시간 11시~21시 정기휴일:없음-1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