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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ws 2009-01-23 13:2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아침형 인간, 쇼핑중독자, 도박꾼 등을 통해" 어떻게 "자본주의 정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지 궁금합니다.

u1traman 2009-01-23 14:2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본격적으로 노동한 지 5년 째에 접어듭니다.
요즘 매일같이 노동을 하면서, 노동에 대해서 생각하는 중이에요.;;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자본주의 정신에 대해서 깊이 알고 싶습니다.
원전 쉽게 풀이 이상으로, 현대인의 노동에 대해서 심도 있는 분석이나 성찰을
기대하겠습니다.

gobaek 2009-01-23 17:5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책이 궁금해 읽어보려고 신청합니다. 프로테스탄트의 윤리?
설마 열심히 노동하고 장사하여 번 돈으로 부를 쌓아 누리는 것이 신의 축복이 아니길 바랍니다.
새삼스럽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관심을 같게 되긴 했지만 자본주의의 오류를 신이란 이름으로
합리화하는 경제 논리가 양심을 마비시키고 한 단계 나아가 신앙화 신념화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걱정 반, 흥미 반 그런 맘에서 책 내용이 궁금하네요.

JM 2009-01-23 20:1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하겠습니다.

일단 흥미로운 내용이 많네요. 아침형 인간, 쇼핑 중독자. 사실 전 아침형 인간을 불신하거든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 모두 '일찍일어나는 새'가 되라고 강요하는 건 자본주의를 위한 도구가 되라는 것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노명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네요.

친구랑 함께 가고 싶어요. 친구녀석도 이거에 관심이 많아서. 부탁드립니다.

ㅋㅋ 2009-01-28 00:13   좋아요 0 | URL
[2명] 흥미롭습니다. 가보고 싶어요.

식사시간 2009-01-28 15:47   좋아요 0 | URL
[2명]점점 주변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가는 쇼핑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주관대로 살고싶은데 특히 20,30대 여성들은 또래 여성들의 쇼핑취향을 많이 따라가는데요..그런 의미에서 실질적인 자본주의와 00형 인간등 대세의 흐름에 부합하는 인간형이 꼭 되야만 하는지 등..현사회에 대한 냉철하게 느껴볼수 있는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유익한 시간으로 꼭 참여하보고 싶습니다.

바른생활 2009-01-28 22:11   좋아요 0 | URL
[1명] 베버의 책 이름만 들어 보고 아직 책을 보진 못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배우고 싶습니다.

panda125 2009-01-28 23:57   좋아요 0 | URL
[1명] 위에서 나온 세가지유형에 다 포함돼요. 저는 저녁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전환되었으며, 쇼핑중독증 초기증상을 가지고 있고, 얼마전에는 포커에 빠져서 라스베가스로 가서 잭팟을 터뜨리는걸 꿈으로 간직하고 있죠(웃음) 프로테스탄트 윤리과 자본주의의 결합은 저도 매우 좋아하는 주제중에 하나에요. 보통 도덕이라고 불리는 윤리는 절약을 기본정신로 삼고 있는데 자본주의는 소비를 미덕으로 삼기 떄문이죠. 이런 재미있는 주제를 연구하신 작가님을 꼭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노명우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기회를 받을 수 있길 바람니다.

youmi424 2009-01-30 23:26   좋아요 0 | URL
[3명]
요새 궁금한 점이 바로 이겁니다. 노동의 이유!!ㅠㅠ
솔직히 제 생각이 엉뚱한줄만 알았는데.. 와우 이렇게 답을 주는 책이있었다니
좀 놀랐습니다~ 갖가지 인간의 역사와 관련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많이 해주실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꼭 가보고 싶어요!!

알고지내자 2009-01-31 11:06   좋아요 0 | URL
[1명] 회사 사표를 내고 나왔는데요...노동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은나비 2009-01-31 14:27   좋아요 0 | URL
[2명]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나이로써, 내가 살아가야할, 살아가고 있는 이시대 '자본주의'를 알고 싶습니다.

물같이 2009-01-31 22:04   좋아요 0 | URL
저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베버의 책을 읽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sakjtgwat 2009-02-01 13:37   좋아요 0 | URL
[2명] 주어진 소명을 행사하면, 정당한 댓가가 모두에게 돌아가 자본주의도 발전한다는 게 '프로테스탄트 윤리'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베버의 이 책을 읽고 싶어서 번역본을 고르던 차! 노명우 교수님의 판본이 기대되어 미리 읽고 참석하겠습니다.

2009-02-01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프카 2009-02-01 22:28   좋아요 0 | URL
[2명] 막스 베버는 자본주의를 ‘수단’이어야 할 노동이 ‘목적’이 되어 버린 체제라고 하였다. 그럴 수 있겠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떠나 사회에 매일같이 몸을 던지며 노동에 지쳐 있는 우리들에게 노동을 비판하는 소리는 참으로 달콤하다. 어쩌면 한국이라는 특성상 어릴 적부터 받아온 교육 덕분에 왠지 모르게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목소리에는 귀를 닫아야 하지 않나 하는 약간의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나 또한 대학에서 이러저러한 사회과학 세미나를 쫓아 다니면서도 그 쪽에 '빠지지는 않았다.' 아무리 감동적인 세미나를 듣고 토론을 한 후에도 명절 때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선 바늘방석에 앉아 있는 기분도 들었다고 할까나?

그래서 많이 잊고 있었다.

나는 저자 노명우씨가 이 책의 3장에서 비판의 예시로 언급한 '프랭클린 플래너' 회사도 다녔었다. 그러나 노동의 가치를 신봉하고 있거나 그 반대도 아니다. 두 가지를 다 겪었을 뿐이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바는 정반합.
저자가 책에서 풀어내지 못한 또는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혹시라도 있다면,
그의 그러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2009-02-01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02 1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윤선생 2009-02-02 19:5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과학 기술은 발전하고 인간은 그 어느시대보다도 많은 부를 소유하게 되었지요.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유사 이래 가장 부유하고 안락하게 살고 있는 것이 지금의 인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과 경쟁의 압력은 끊이지 않고 더 많은 소유의 욕망도 멈춤이 없네요.
부는 인간의 삶에 필수적이면서도 또한 많은 문제를 불러 일으키는 요소란 점에서
拜金과 排金사이의 균형점을 잡고 삶을 전진시켜 나가야 할텐데 그 지점을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좋은 강의 듣고 많은 생각하는 시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첨의 행운을~^^

카이사르 2009-02-03 02:32   좋아요 0 | URL
[2명] 자유에 기반을 둔 자본주의가 경제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만, 미국식 자본주의가 흔들리고, 부의 추구에서 비롯되는 부자와 빈자간의 사회갈등, 노동자가 자본가에 밀려 소외될 수 밖에 없는 현실 등 서구에서 탄생한 자본주의가 진정 추구해야할 경제모델인지 비판적인 인식이 생기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자본주의가 탄생하게된 진정한 정신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변질되어 왔는지, 향후 어떻게 바뀌어나가야 할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당광대 2009-02-03 02:41   좋아요 0 | URL
[2명] 자본주의가 태동한 영국에서는 공장을 24시간 돌리며 소년들과 노인들까지 중노동에 강제동원했었더랬죠.
행복의 조건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로그인 2009-02-03 11:20   좋아요 0 | URL
저자 노명우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사계절출판사는 국내 어느 출판사보다 가장 신뢰가 가는 출판사이기도 하고 어지럽고 혼탁한 시대일 수록 고전읽기의 욕구가 강해져, 신청을 합니다.

토토로 2009-02-03 12:3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흥미로운 강연회네요 ^^

뽀르탕팡 2009-02-03 14:25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요즘 친구들과 마르크스 자본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동의 가치와 착취구조에 대해 알아가면서 삶을 지배하는 여러 기제가 작용하는 법칙에 대해 고민하는데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물음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기 위해 산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물음표가 점점 사라지는 각박하고 일상에 순응하는 삶을 거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삐약삐약 2009-02-03 21:2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노동자의 입장으로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으로서 여쭤볼게 많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ktpooh 2009-02-04 03:16   좋아요 0 | URL
꼭 들어보고 싶은 강연입니다. 지난주에 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정신" 이라는 고전을 읽어보았는데요, 매우 중요한 인싸이트를 얻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주로 종교적 관점에서 읽어보았는데, 이 강연을 통해 사회학적인 관점을 얻고 싶습니다. 훌륭한 강좌 개설에 감사드립니다. 책도 꼭 사서 읽겠습니다 ^^

수노기 2009-02-04 11:57   좋아요 0 | URL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이해가 쉽지 않네요.
강연을 통하여 제대로 책의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곡 불러 주셔요!!!

jiyeon 2009-02-04 14:3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문화연구를 전공하는 학생이며, 현재 자본의 공간에서 노동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사유, 또 착취에 대한 여러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강좌를 꼭 듣고 싶습니다.

toryho 2009-02-04 16:49   좋아요 0 | URL
4명 신청합니다. 모두 이번에 졸업하지만 취업에 실패했구요...... F4(fuck 4)라며 한탄만 하고 있죠.
왜 일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깊이 있게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데이라잇 2009-02-04 21:59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아서 참석하고 싶습니다.

2009-02-04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nemosyne 2009-02-05 13:46   좋아요 0 | URL
[2명]신청!! 대학다닐때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읽고 리포트를 썼었는데... 그 책이 무엇보다 술술 잘읽혔었다. 물론 리포트도 잘 제출해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노명우님께서 어떻게 읽어나가실지 궁금하고, 나또한 새롭게 그 책을 조명해보고 싶다. 대학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같이 강연회에 가고 싶습니다!!

sulia 2009-02-06 17:41   좋아요 0 | URL
저요 1명이요. 노명우님의 한국 사회학을 듣고싶습니다. 그렇습니다.

spitzrecords.com 2009-02-07 11:03   좋아요 0 | URL
이번강연에 꼭 가고 싶어요...........
고전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노명우 선생님의 강의로 말이죠..한 명 신청합니다.

유리코 2009-02-09 14:23   좋아요 0 | URL
[2명 참석]자본주의에서의 노동의 이유가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지만 그 기본 바탕에는
프로테스탄트의 윤리가 있지 않을까요?
아침형인간, 쇼핑중독자, 도박꾼을 대입해서 보는 신 자본주의 현상들을 통해서
혼란스런 시대에 진정한 노동의 이유가 뭔지 묻고 싶어집니다.

KEATON 2009-02-08 01:31   좋아요 0 | URL
[1명참석] 얼마전 막스베버의 동명 저서를 읽었습니다. 그에대한 분석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또한 종교에 관련한 한국사회의 패턴을 사회학자의 입장에서 들어보고 싶습니다. 현재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서 아마추어 경제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면서 관심가진 것이 또한 노동 수요 공급에 대한 것이라 이에 관련하여 의미있는 강의인듯 합니다.

셀리* 2009-02-08 12:30   좋아요 0 | URL
[2명] 생소한 분야에,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이었는데... 강연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어요^^

선주 2009-02-08 19:31   좋아요 0 | URL
<1명> 변환과 노동이라는 키워드로 함께 고민하고 싶어요.

햇빛눈물 2009-02-09 16:48   좋아요 0 | URL
얼마전 어느 신문에 용산참사는...우리 사회의 깊은 병 증상을 보여주는 일대 사건이라는 칼럼을 읽으며 깊은 동감을 느꼈습니다. 이 증상을 보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줄수 있는 제대로 된 의사는 우리나라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배가 아픈데 손이 이상하다며 깁스를 처방하는 야메, 돌파리 의사들만이 '명의'인양 떠뜨는 꼴을 볼때마다 가슴이...용산참사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아마 가장 큰 문제가 돈이 아닐까요? 돈, 자본...자본주의 정신...정말 재미있는 강연일 것 같습니다.

oroverde 2009-02-09 17:55   좋아요 0 | URL
<2명 참석>돈을 번다는 것 이외에 참 자본주의 정신이란게 있기나 한 것 입니까? 있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리적인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8318sj85 2009-02-10 12:12   좋아요 0 | URL
<2명>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솔직히 저는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끊임 없는 경제성장과 돈이 사회를 살아가는 데 전부는 아니며 또한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간이 돈이 시대의 정신이 되버린 이유와 그것을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2009-02-10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뚜비또바 2009-02-11 00:02   좋아요 0 | URL
<1명> 고3 올라가고 사회문화를 배우면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 기회에 제가 책을 읽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또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