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하루하루가 계속 되고 있다. 판독해야 하는 종이 쪼가리들을 한아름 집에 들고와서 새벽까지 설쳐대는 것도 하루이틀이 아니건만 이 넘의 일더미는 왜!!!! 줄어들지 않는 것이냣~ -_-
그나마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것은 내일이면 가까스로 얻게되는 휴가...
홍콩 가서 맛난 거 많이 묵고 많이 구경하고 와야 하는데 준비할 시간이 없네그려...
덩그러니 놓여있는 항공권과 여행책자를 번갈아 보면서 종이쪼가리들과의 비장한 승부는 새벽까지 계속될 거 같다. 일은 끝내고 놀아야겠지? 그런데 넘 졸리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