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눈이 따끔~따끔거리며 아프기 시작하더니 이젠 눈 주위가 팅팅 부엇다.  (ㅡ ㅡ;;)

눈동자는 토끼눈 처럼 붉게 충혈되고 눈두더기는 팅팅 부어서 눈팅이가 밤팅이가 되어버렸다.

이럴수가 크지도 않은 눈.. 눈이.. (ㅡ ㅜ)

음!! 캬캬캬 거울을 보고 웃음이 터진다.  (> <) (> <) ㅋㅋ~ 눈은 아픈데 왜 웃음이 나는 건지... ㅡ ㅡ;;

팅팅 부은 눈에서 눈물과 이물질이 생긴다.  (ㅠ ㅠ) 윽~ 병원이란 곳은 정말이지 가고 싶지 않

은데.  할수없이 안과에 다녀왔다.  요즘 흔하게 발병하는 안구건조증 그리고 눈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황사현상이 심하더니 나의 눈에까지 영향을 주었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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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4-2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괜찮으세요? 안구건조증이라.
저도 예전엔 안구건조증에다, 결막염에다 눈을 참 혹사시켰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눈이 아프면 고생하니깐,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빨리 나으세요. ^^

*^^*에너 2004-04-20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흔하게 발병하는게 안구 건조증이래요.
불쌍한 눈을 위해서 요즘은 퍼즐 조금하고 잠을 자는 중이예요.

비로그인 2004-04-2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불쌍한 눈을 위해서 안하는 것도 아니고 퍼즐조금하시다니~ 역시 대단한 퍼즐사랑. ㅎㅎ 조심하시구, 치료 확실히 받으셔요~ ^^

ceylontea 2004-04-20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러지성 결막염이 있는데...
안과선생님 말씀이 크게 체질이 변하지 않는 한 낫지 않을거니.. 심해질때마다 병원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대충.. 벅벅 긁으며 살고 있습니다..(이러다.. 각막이 다 망가지지 싶어요...)
이리 결막염이 생긴건... 렌즈 착용이후였지요... 그래서 지금은 안경을 쓴답니다..
벌써... 결막염과 동거동락한지... 15년쯤 된 것 같군요... 히히..

*^^*에너 2004-04-20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티크님 퍼즐을 안하기에는 아쉽고 계속하자니 눈은 아프고...헤~
헉~ ceylontea님 결막염과 동거동락한지가 15년이라구요.
불쌍한 눈이 저를 자꾸 괴롭혀 피곤해 죽을 지경인데...힘드시겠어요.

ceylontea 2004-04-20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이 평소에 괜찮고.. 아침 저녁으로 무지 간지럽습니다..
특히 피곤한 날은 특히나 더..
그래서.. 벅벅 비비다가... 간혹... 눈커플에 상처가 나기 일수랍니다..
며칠 전에도 상처가 났었는데.. 어제 겨우 딱지 떨어졌지요...

에너님... 퍼즐이 그리 좋으시니.. 잠시 쉬시며 눈의 안구건조증을 고치고 더 많이 하심이 어떨지요.. ^^

문학仁 2004-04-2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저는 과도한 컴퓨터째려보기(?)로 토끼눈 되쓰요.... 컴터좀 덜해야 할듯.

*^^*에너 2004-04-21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끼눈 조심해야해요.
눈이 아품을 호소하니 조금 줄이는 것이 어떨지요. ^^

하얀바다 2004-04-23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목이 걸걸하던데...ㅡㅡ;;
후다닥~
 



 

 

 

 

 

 

 

 

  옆에 꽃은 대나무 꽃이 아니래요. 

  아래에 있는 꽃이 진짜 대나무 꽃이랍니다. 

 


 

 

이 꽃이 진짜 대나무 꽃이랍니다.

60년만에 꽃을 피운다는....

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대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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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20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누가 이런 몹쓸 짓을!
그래도 대나무 꽃이라 여긴 저 꽃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행복하다 느꼈을 테니, 저두 그랬구요...그것으로도 충분히 기쁘고 좋은 일이겠지요~ ^^ 암요!!

비로그인 2004-04-2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그래요??꽃이라고 하기에는 어색하군요..퍼갑니다.

다연엉가 2004-04-2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나는 이게 대나무꽃이다고 서방한테 자랑 엄청했는디...

ceylontea 2004-04-20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황스럽네요....
음.. 이게 진짜 대나무꽃이군요... 퍼갈께요..

비로그인 2004-04-20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이것도 진짜가 아닌건 아니겠죠!! 앞에 빨간 꽃, 두번이나 봤다고 뿌듯해했었는데...ㅠㅜ 진짜를 봤으니, 다시 운이 펴려나~~^^

*^^*에너 2004-04-20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이게 대나무 꽃이요하고 떠들었는데 가짜라고 하니 다음번에도 이 꽃이 대나무꽃이요하고 나오는건 아닌지....ㅡ ㅡ;;

waho 2004-04-20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별게 다 가짜가 도는 군요!
 


목욕탕 욕조에서 배에다 적당한 힘으로 압력을 주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게 있지...
한 번은 압력 계산을 잘 못해서
누런 건더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창피 당해 봤수?...
나 해봤수,,
그 목욕탕 주인이 내 얼굴 알아서
두 번 다신 얼씬도 못하고 있지..

술 먹고 전봇대하고 싸워 본 적 있수?
나 있수..
전봇대...
무지하게 빠르데...
더군다나 아스팔트까지 벌떡 일어나 같이 덤비는 바람에
나 무지하게 맞았수...
얼굴에 상처는 꼬박 3년을 가더구만...

사무실에서
폼나게 의자에 털썩 주저 앉다가
의자 가운데 다리가 똑 부러져서
완전 전자동 빠샤 해봤수?.
나 해봤수..
똥꼬 무지 아프데..
마지막 꽁지뼈
전치 3주 진단 나온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해..

욕조에서 나오다가
앞 다리만 쫘악 미끄러져서
다리 찢어 봤수?
나 해봤수..
생다리를 찢어도 아파서 엉거주춤 할 판인데.
욕조 턱에 가랑이가 콱,,
누구한테 욕도 못하고 눈물만 쫘악...

망치질 할 때
자기 손가락 한 번 쯤 안 찍은 사람 없을 걸..
그런데 지 손가락만 찧는 게 아니라..
그 망치로 지 이마도 동시에 찧어 봤수?
나 해봤수..
손가락 찧고 이마 찧고...
이마에 빵구나서 싸매고 다녀도
누구한테 왜 그랬는지
절대로 설명할 수가 없어 환장하겠드만..

아들 놈 배 위에 올려놓고 얼르고 있는 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여보 이거 좀 봐...”하는데
정통으로 오줌발 입으로 들어와 봤수?
나 있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를 패대기칠 수도 없고...

짜장면 먹다가 사래들려 재채기해 봤수?
나 해봤수..
정말 맞은 편 앉은 사람마다
얼굴에 까만 면발 하나씩 가로질러 얹혀 있는 모습보고
웃을 수도 없고..
미안하지만 떼 줄 수도 없고...
그런데도 나머지 그 짜장면 다 먹어봤수?...
소화 안되데...

축구공 차다가 사람 걷어차는 건 자주 있지..
그런데 꼴대 걷어차 봤수?
나 있수...
발목 복잡 골절..
전치 8주..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데..
문병오는 사람마다 다--
“두번 다시는 축구하지마...”
챙피해서 미치겠드만..

한여름에 남대문 안 채우고 외출한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전철에 앉아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들 눈치가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까..
아! 내 가장 중요한 가시기가
밖으로 삐--죽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는거야..
나는 이 날 차라리 죽고 싶었지..
이런 상황은 절대로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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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4-04-20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설마 에너님 이야기? 목욕탕의 건더기는 좀 심해요..ㅋㅋ 건더기보단 좀 안들키는 액체는 누구나 경험이 있을듯..ㅡ..ㅡ; 그러고 보면 목욕탕에서 오히려 몸더럽혀서 오는것은 아닐런지....ㅋㅋ 정말 에피소드가 많은 인생이네요.ㅎㅎ그래도 다행히 떠돌아다니다....니까 에너님이야기는 아니겟쬬? ㅋㅋ

*^^*에너 2004-04-20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목욕탕에서 님은 작은거 실례한 경험이 있다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

문학仁 2004-04-20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목욕탕은 없고, 수영장은 비밀....ㅋㅋㅋ

*^^*에너 2004-04-2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딱! 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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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20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줌마가 야한건 좋아해서리 제목만보고 덜컥 들어와 버렸네요.야한건 분명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에너 2004-04-20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저도 좀 야합니다란 제목이여서 보고 푸~하하하 웃었습니다.
정말로 야한건 맞더라고요. ^^

비로그인 2004-04-20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전 제목만 보고, 화끈한걸 원하시던 에너님이 한껀 하셨구만~ 했더니...조금 허탈해요!! ^^

다연엉가 2004-04-2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흐흐~~~~~~

어룸 2004-04-20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앤티크님이랑 같은 생각하면서 왔어요....ㅋㅋㅋㅋ야한건 맞네요^▽^

문학仁 2004-04-2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 너무 야하다.

*^^*에너 2004-04-21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야하죠. ^^
 

▶ 장래희망

국민학생 : 대통령

초등학생 : 의사, 변호사, 선생님, 경찰, 소방관, 운동선수, 연예인


▶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국민학생 :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 凸(-_-)凸


▶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국민학생 : (달랑 팬티만 입힌 채) "나가!"

초등학생 : "너 오늘부터 컴퓨터 하지 마!"


▶ 방과 후 가는 곳

국민학생 : 놀이터 또는 동네 공터

초등학생 : 주산/암산학원, 피아노학원.. 게임방 찍고 다시 영어학원


▶ 집에서

국민학생 : 어머니 가사일을 도와드린다.

초등학생 : 엄마가 학교숙제를 도와준다.


▶ 맞춤법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 당연히 올바르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 구게 몬뒈? ㅋㅋㅋ


▶ 가장 좋아하는 음식

국민학생 : 자장면!

초등학생 : 자장면,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 선물 받고 싶은 것

국민학생 : 인형, 로봇 장난감

초등학생 : 휴대폰, 게임기.. 디카


▶ 즐겨하는 게임

국민학생 : 벽돌깨기, 인베어더, 갤러그, 제비우스, 올림픽, 붕붕차, 너구리, 버블보블

초등학생 : 포트리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디아블로,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 설


▶ 유행하는 놀이

국민학생 : 땅따먹기, 자치기, 찜뽕, 딱지/구슬치기, 팽이/공기/고무줄 놀이

초등학생 : 고딩놀이, 왕따놀이


▶ 존경하는 인물

국민학생 : 이순신, 세종대왕, 아버지

초등학생 : @#$%^&*(연예인)


▶ 이성친구

국민학생 : 이성친구는 커녕 다방구?할 때조차 창피해서 손도 못 잡는다.

초등학생 : ("↑유치하게 다방다니냐?") 공개적으로 사귄다.


▶ 성(性)적 호기심

국민학생 : 성인잡지 보다가 들켜 혼난 적이 있다.

초등학생 : 노모&고화질&풀버젼 찾아다닌다.


▶ 키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 콩나물 많이 먹으면 키 크는 줄 알았다.

초등학생 : DDR을 많이 하면 키가 안 큰다고 알고 있다.


▶ 출생에 관한 의문

국민학생 : 엄마 배꼽에서 나온 줄 알았다.

초등학생 : "나도 제왕절개 했을까?"


▶ 양아치

국민학생 : 아버지 담배 심부름하고 삥땅친다.

초등학생 : 아빠 담배 몰래 훔쳐 핀다.


▶ 양아치 (2)

국민학생 : 엄마 지갑에서 돈 훔친다.

초등학생 : 엄마 지갑 들고 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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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4-04-19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국민학교 마지막 세대. 저 졸업하고 바로 초등학교 개칭됬죠. 그런데도, 동감이 가는듯.ㅎㅎ
초등학생들이 이러니까 요세 4가지가 만땅이라고들 하는듯. 이성친구도 동감. 정말 학교에서 포크댄스인가 했을때, 전교생 제대로 손한번잡게 만들라고, 20분을 소비 했던기억이... 5분지나면 옷으로, 10분지나면 손가락 15분 지나면 손가락 4개. 마침내 20분되면 손잡고 춤 배울때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비로그인 2004-04-19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이 글을 읽고보니, 저는 아무래도 국민학생인듯. ^^

*^^*에너 2004-04-19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시대가 변하니까 국민학교와 초등학교의 차이점도 많나봐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4-19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에너님은 국민학교를 졸업하셨나요? 초등학교를 졸업하셨나요? ^^
갑자기 궁금해 지는듯.
전 국민학교 졸업을. ㅎㅎ 그리고 내용도 국민학교에 맞는것 같네요. ㅎㅎ

*^^*에너 2004-04-20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저 역시 국민학교를 졸업 했습니다. ^^

비로그인 2004-04-20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국민학교졸업생!!!다방구치기도 했었습니다.요즘 골목길이나 운동장에는 정말 아덜들이 없더군요.동네가 조용해져서 좋긴한데...

ceylontea 2004-04-20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민학교졸업...
그러고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언제 초등학교로 바뀌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