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에구구~ 으아악~

입에서 쉬지도 않고 움직일때마다 나오는 소리. ㅡㅡ^

TV에서 하체 튼튼한 사람에게 좋다는 요가를 가르쳐 줬다.

귀가 번쩍이고 눈이 땡그라진 나.

TV 앞에 떡 버티고 섯다.

튼튼 하체에 좋은 자세 "독수리 자세로 기억!!"

"부들" "부들" 떨리는 손과 다리로 열심히 따라 해본다.

으아악~ 소리와 자세를 잡고 버티기..헉!  > <;; 일분도 못 버틴다.

ㅡㅜ 눈물을 참으며 세번 따라하고 포기했다.

윽! 요가 한번 따라하고 여기저기 아프당. T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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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5-3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되시나봐요... 안되는 사람도 여기 있는데...

ceylontea 2004-05-3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래요..?? 저도 해볼라구.. 책도 사고.. 비디오도 샀는데...(음.. 산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바빠서 아직 못했는데.... 일단 소리가 나고... 여기저기 아프단 말씀이죠?
음.. 심하게 걱정되네요...몸이 여기저기 다 굳어있는터라.

*^^*에너 2004-05-3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리 두번 꼬고 팔 두번 꼬고 엉덩이 쭈~욱 빼고 허리세우고 하니 "부들" "부들" "비틀" "비틀"
정신 없이 왓다 갓다. 에고~ 저는 아프네요.ㅡㅜ

문학仁 2004-05-3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타민 보셨군요. 옥주발 나와서 한거.... 옥주발 잘하던데.... 힘내세요. ^^

진/우맘 2004-05-31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가....드러운 성질에 안 맞아서....^^;;

비로그인 2004-05-3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요가비디오에는 그런거 없던거 같은데..책 찾아봐서 해봐야겠습니다...

아쿠아그린 2004-05-3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요가 하고픈데 몸이 안따라주더이다 ㅋㅋ

*^^*에너 2004-06-0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따라주는 몸으로 하려니 장난 아니예요. ㅡㅡ;;
일명 걸어다니는 통나무라 할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