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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즐겼다. ^^  조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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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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