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달랑 책 한권 읽었다. 회사 일이 너무 바빴다는 것이 핑계일 수도 있지만, 정말 바빴다... ㅠㅠ; 긴 프로젝트 끝나고, 모두 5일간의 휴가를 가는 상황에서 결국 난 그 휴가도 못가는 상황이었고, 밤도 새고, 모두들 일찍 퇴근하는데, 10시 퇴근 기본에 12시를 퇴근하기도 바빴으니.. 그나마 다행은 주말에는 출근하지 않았다는 거... --;

둘째 아이를 맞이하는 엄마의 지혜 조선인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쪽수도 얼마 되지 않고, 책장도 술술 잘 넘어가는 책이었다. 알고 있던 내용과 잘 모르고 있던 내용들. 많은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었던 책이다. 도움이 많이 될 듯.. ^^ 설명보다는 지침 위주의 책이라 좀 아쉽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책 내용이다. 그리고, 나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게 되었다. ^^
조선인님 아니었으면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겠지..
조선인님.. 고마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