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누님이랑
동동이가 덕수궁에
갔더랬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서울 구경이지요.


기념 사진 하나 찰칵!!!

 

하루 빨리
핀 꼽고 멋내는
동동이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동동아
야한 생각하면 머리털이
빨리 자란데~~~ 
후훗!!!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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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08-30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동아, 삼촌님 걱정하신다.
...그런데 그 예쁜 웃음을 보시고 무슨 걱정을. 시간이 지나면 누구보다 예뻐지겠죠.

조선인 2004-08-3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앗, 정말 이뻐요. 미인예감 팍팍팍!입니다.

세벌식자판 2004-08-31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난 언제 아들, 딸 사진으로 서재를 꾸미나... T-T

자제분들 사진으로 서재를 꾸미시는 분들을 보면 부러워용~~~~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이다.    전반부터 봤다.    쭈욱 다 봤다.

비록 아쉽게 져서 은메달을 목에 걸지만 오히려 난 경기를 직접 본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만약 핸드볼 결승전 경기를 보지 않고 결과만 알아버렸다면 분명히

"쳇.... 또 은메달이군..."

이라고 투털거리며 이내 무관심 했을꺼다.


경기를 전부다 본 나는 그런 투덜거림을 입 밖에 낼 수 없었다.
은메달이면 또 어떤가....   우리 핸드볼 여자 대표팀은 정말 끝까지 열심히 싸웠다.
경기를 직접 본 사람들은 "쳇 은메달이군..." 이라는 말을 절대 하지 못할 것이다.

 

하루 4시간만 자면서, 
동생들 뒷바라지 하고,
병든 부모님 병간호하며, 
날마다 12시간이나 일하는 고학생이
전교 1등을 못하고 2등을 했다고 손가락질 하는 인간이 있다면
진짜 아기 개와 동기동창을 맺어야 한다.   -_-;


심판 판정이 아쉽지만........
(인터넷 게시판을 보니 여기 저기서 난리다.)

억울하면 출세하자!!!!!
우리가 일본 정도 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그 누구도 무시 못할 것이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 대표 선수 여러분들
그리고 감독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흘린 그 땀방울들을 저는 잊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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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반장 추억 수첩 - (11)

: 98년 10월 29일.
우리 대대와 우리 포대가 결국 일을 내고 말았다.

연대 주특기 경연 대회 1,2,3등을
우리 대대 알파, 브라보, 챠리 포대가 싹쓸이 했고
그 중 우리 포대가 200점 만점으로 1등을 했다.
2등이 브라보 인데 199점을 받았다나?
(전포분과만 말하는 것임)


경연 대회에 참가한 인원은 전부 휴가를 간다고 한다.
우리 포대원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부대를 떠날 땐 좋은 성적 얻기를 바랬는데
막상 1등을 하고 나니 솔직히 배가 아프고 질투가 난다.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실패나 좌절을 보면
안타까워하고 위로해 줄려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성공한 모습을 보면
겉으로는 축하해 주지만 속으로는 시기, 질투를 한다고 한다.

나 또한 그러니 나도 그렇게 착한 놈은 안 되는 가보다.
...

그래! 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전포반 사람들한테
진심으로 축하 해주자.

그 만큼 노력하여 땀을 흘리지 않았나!!!
역시 마음은 곱게 먹어야 한다.

/* 주특기 경연 대회라는 것은 일년에 4번
   연대 주특기 경연 대회, 대대 주특기 경연 대회
   이렇게 각각 2번씩 합니다.

   물론 사정에 따라서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경연 대회... 포병 출신 예비역 분들은 아마 잘 아실 겁니다.
   말 그대로 각자 주특기를 누가 누가 잘하나 등수를 매기는 대회입니다.

   경연 대회인 만큼 실기, 이론 시험이 모두 있습니다.

   군인한테 웬 이론시험이냐고 질문하실 분도 있겠지만
   군인도 군대에서 공부를 합니다.   주특기 공부라고 하지요.
   사회에서는 하나도 쓸모없습니다.   -_-;

   부대 성적, 인사고과 성적에 상당한 비중이 있기 때문에
   간부님들도 아주 민감하죠.

   대회 몇 주 전부터 준비를 합니다.
   낮에는 몸으로 때우는 주특기 연습
   밤에는 쉬는 게 아니라 주특기 이론 공부...

   TV같은 것도 눈치가 보여서 못 봅니다.
   이런 생활을 몇 주 하다보면 사람 돌아버립니다.


   경연 대회....   정말 '죽음'입니다...
   전부 실력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누가 실수를 안 하나 하는 걸
   겨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 한 명 실수로 말아 먹으면
   졸지에 역적이 되는 겁니다.
   그 '역적'이 되기 싫어서 서로 서로 경연 대회에 안나갈려고 하죠.

   '역적'이 되면 그 후유증으로 몇 주 동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거의 반 폐인이 되어버리지요.
   자격지심에.....아무튼... 그런 게 있답니다... ^^;


   제대한지 만 4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이론지식들이 있네요.

   방열이라 함은 포를 방향과 고각상으로 표적에 지향하는 것이다.

   사향속이라 함은 2문 이상의 포가 동시에 사격할 때 형성되는
   횡적파열분포로서. 그 종류는 평행, 집중, 개방, 표준, 특별 사향속으로
   나눌 수 있다.

   등 등 등...  ^^a


   군대식으로 공부했으면 장학금 타고 학교를 다니지 않았을까..용???
   .. 헐 헐 헐..  */


: 10월 29일.
오늘 범장이와 진혁이한테서 편지가 왔다.
반가웠다.
그런데 진혁이가 11월 26일에 입대를 한다고 한다.
내 아들 군번이 되나?
휴가 가서 꼭 만나봐야겠다.

 

: 난 평소 너무 자신감을 가지지 않고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음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을
괜히 위에서 무슨 소리 듣지 않을까 하며 혼자 걱정하고 혼자 주눅 들고...

앞으로 이러지 말자

마음만 쉽게 먹으면 한 없이 쉬운 것들 아닌가?
매일 매일 속으로 외치자.
'난 할 수 있다!'

 

: 군 생활을 편하게 한 것은 결코 자랑하거나 득이 되는 일이 아니다.

비록 남들보다 좀 더 불편하게 생활했어도,
휴가를 많이 가지 못 했어도,
고생을 더 많이 했어도

그 속에서 뭔가 얻고, 깨달은 것이 있을 때
자랑 할만 하고 득이 된다고 난 생각한다.

군 생활의 성공과 실패는 자기가 판단하는 것이지
남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고, 주장하고 싶다.

 

: 군 입대 초기엔 군 생활 내내 그러니깐
하루 종일 긴장감과 압박감이 따라다닌다.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답답함들...

하루를 열어가는 아침이 길게 느껴지고
또 싫어진다.

잠자리에 들면 떠오르는 생각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

군 생활 1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신병 때에나
느끼던 그런 긴장감 & 압박감 혹은 답답함은
거의 없어졌다

아침이 와도 '아! 아침이구나.' 정도로 그냥
'싱겁게(?)' 받아들인다고 해야 되나?

마음을 비우며 살아간다고 해야 되나?

아무튼 나도 짬밥을 먹긴 먹었나 보다

/* 신병 때는 아침이 정말 싫었습니다.

   특히 기상나팔 소리... --;

   그 당시 너무 긴장을 하고 살아서 인지
   동절기엔 6시 반에 기상하는데 6시만 되면 꼭 눈이 떠졌습니다.
   사회 있을 땐 자명종 기계가 신나게 울려도 꼼짝달싹 안했는데 말이죠.


   자다가도 종종 눈을 뜹니다.

   지금은 새벽 6시 정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시계를 봤는데
   새벽 4시 일 땐

   "이야 앞으로 2시간 반은 더 잘 수 있구나"
    라며 혼자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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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저녁 때 쯤.

장소 : 지하철 안 ( 집에 가는 길이었음. )

싸운 상대 : 하느님 사랑을 어리석은 어린 양들한테 설파하는 아줌마.


집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집으로 갈 때마다 지하철을 탄다.
앉지 못하고 거의 서서 가지만 그래도 지하철에서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나는 지하철을 좋아한다.

( 이상하게 버스 안에서 책을 읽으면 몇 분 안되어서 멀미가 난다. )

오늘도 여느 때처럼 지하철에서 한창 즐겁게 책을 읽고 있는데
난데 없이 어떤 아줌마가 나타나 설교를 시작한다.
그것도 아주 큰소리로,
끊임 없이,
힘차게. . . . . .    -_-;

6~7개 역을 지나면서도 정말 쉬지 않고 계속 입을 놀리시던데 순간 군대 있을 때 봤던
유격 조교가 생각났다.

"본 코스는 XXXXX 코스로서 너희들의 전방에 볼 것 같으면 
  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
  이 훈련의 목적은 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
  준비된 올빼미는 "도하"구호와 함께 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주절
  합니다. 알겠슙니까?"  

라며 분위기를 주름 잡았던 그 조교...
그 한 카리스마 하던 조교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못하지 않았던 게 바로 그 아줌마였다.

 

그 아줌마와 어떻게 싸웠느냐.....

난 소심해서 그런 사람과 싸우지 못한다. 더군다나 말빨로 그런 사람을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_-;

나는 책읽기에 집중하면서 그 아줌마를 잊으려 했다.

"난 지금 저 아줌마와 싸우고 있다. 책 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저 아줌마 말빨에 귀를 기울이면
  나는 싸움에서 지는거다.   저런 사람한테 지기 싫다. 집중 집중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해!!!
  그래서 무아지경에 빠지는 거야~~~~~!!!!!!!!!!!!"


그 아줌마 입에서 튀어나오는 에너지 넘치는 말들은 계속 내 귀를 때려댔고
나는 그러면서도 계속 책을 읽어나갔다.

나름대로 방어를 하면서 공격(집중)을 했지만

"지금 이 정부는 공산당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부를 믿지말고......" 

이 대목에서 그만 한방 먹어버리고 말았다.   -_-;

 

결과는 비김....
그 아줌마는 나를 마음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나 또한 내가 원한 만큼 책을 읽지 못했다.


다음에 또 싸울 일이 생기면 꼭 이기고 말리라~~~~~
그래서 "즐~!"이라고 외치리라!


그 많던 초딩들은 다 어디로 갔나??? 그 아줌마 상대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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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08-24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 있을 때 같은 부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군종(쉽게 말해서 종교 행사를 담당하는 병사)들은 그 아줌마 같지 않았다.
전부다 좋은 사람들이었고 하느님을 믿으라고 강요하지도 않았다.

왜저럴까?????
난 그런 사람들을 보면 세벌식 자판을 쓰라고 강요하고 싶다.
세벌식 자판을 쓰라고 귀찮게 하면서 잔소리를 늘어놓으면 그 사람들도 내 맘을 알까???

저런 사람들 때문에 죄없는 종교인들이 욕을 듣는다.


군종이었던 정의석 행님은 지금 어디서 뭘하고 계실까??? 궁금하다...

ChinPei 2004-08-25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출근할 땐 전차를 타는데요, 요즘 일본에선 아줌마보다 버릇없는 젊은 애들이 더 시끄럽다구요. 근데 그보다 내 독서시간을 더 괴롭히는 건, 혼자말(독백)을 큰 소리로 하는 사람이죠. 정말 무섭다구요(이것 편견인가요?).

세벌식자판 2004-08-26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서도 지하철에서 포교(?) 활동을 벌이는 사람들이 있나보죠???


가끔가다 어두운 밤길에 갑자기 나타나서
"도를 아십니까?"
"선생님 등뒤로 반짝이는 뜨거운 기운을 느껴 보셨습니까?"
"집안에 혹시 몸이 불편한 분이 계시지 않으십니까?"
라는 식으로 말을 걸면서 접근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참 무섭습니다.

눈빛이 영~~~ 흐리멍텅한게 꼭 마약 먹은 사람 같거든요.
여차하면 막 덤벼들 것 같고... -_-;

그런 사람들은 상대 안하는게 제일이죠 뭐...

mannerist 2004-08-2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mannerist, 매너 인사드립니다. ^_^o-

알기쉬운 세계2차대전사를 찾으시는군요. 제목에 약간 문제가 있는 책이긴 하지만(정확히 말하면 2차 세계대전 유럽전선사. 가 맞겠죠. 태평양 전쟁이 통채로 빠져있는게 불만스러웠다는 매너)꽤 재미있는 책임엔 틀림 없으니까요.

홍제동 대양서점에서 본 것 같습니다.

대양서점 홈피: http://daeyang_book.hihome.com/main.asp

참고 글: http://board2.cgiworld.net/view.cgi?id=daeyang&now=1&jd=-1&search_type=content&search_string=이대영&csearch=1&ino=694&tmp_no=709

전화해서 여쭤보면 형이 시큰둥하게 받을지도 모릅니다. 전화만 하고 안사가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인데요,  공지사항 글 보고 전화드린다고, 재고 있냐고 정중히 물으신 다음 직접 방문해서 사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형이 착해서 직접 가는 책손들 공손하게만 굴면 참 따뜻하게 잘 대해주시거든요.

이글로 소개 갈음합니다. 가끔 들르지요. =)

 

며칠 전 인터넷 신문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봤다.
전 세계에서 필름 판매 시장을 10% 가량 차지하고 있는 아그파가 필름 사업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이유를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너도 나도 다 가지고 있는 디카 때문이다.


(난 없다.... 그 흔한 폰카도... T_T )


캬~~~ 뭐랄까나... 세상이 정말 너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 기사였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그 누가 필름 시장이 이렇게 작아질지 알았을까???


“흐름”을 탄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
지금 잘 먹고 잘 산다고 현실이라는 보금자리에서 꼼짝달싹 하지 않았다간 쪽박을 찰 수 있는 게 바로 요즘 세상이다.


그런데 여기서 머리 아프게 웃긴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흐름을 타지 않는 게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이끄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삐삐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볼 수 있다.

삐삐에서 핸드폰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가 있었다. 그 당시 사람들 대부분이 앞으로 삐삐 시장은 죽고, 핸드폰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쩌나... -_-; 핸드폰 시대가 온 건 맞는 사실인데 생각과 다르게 삐삐 시장은 죽지 않았다. 이 글을 보고 아직도 삐삐를 쓰는 옛스러운 존재들이 있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되겠지만 요즘도 상당수가 삐삐를 쓴다.

옛날과 다르게 주류에서는 멀어졌지만 나름대로 일정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료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
(핸드폰 전파가 의료기기에 영향을 줘서 삐삐를 쓴다고 한다.),

핸드폰 요금이 부담스러워서 삐삐로 바꾼 사람들,

그리고 핸드폰 자체가 싫어서 아직까지 삐삐를 쓰는 사람들
(개인 생활이 거의 없다 싶이 하니까) 까지...


물론 지난 시절처럼 수많은 고객들을 거느리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건 “독점”이라는 사실이다. 독점!!! 이 얼마나 바람직한(?) 알짜배기 사업인가! 호랑이 떠난 동산에 너구리가 왕 노릇하는 격이랄까???

국내에서 삐삐 서비스를 하는 곳은 딱 한 곳이다. 이 닭갈비 같은 시장에 어느 대기업이 덤벼들겠나.
-_-;  더군다나 국내에서 삐삐를 생산하는 곳은 달랑 한 곳이라는데 이 회사가 미국 시장에서 삐삐를 전체 수요량 중에서 반 넘게 공급한다고 한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올해 예상수익이 몇 백억이라나 뭐래나....
(미국은 아직도 상당수가 삐삐를 쓴다. 그만큼 시장도 어마어마 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하고픈 말은 흐름을 타는 것도 중요한데 문제는 잘 타야 한다는 것.
남들보다 빨리 타는 게 유리한지, 아니면 지금 자리에서 묵묵히 참고 기다리는 게 유리한지 잘 생각하고 덤벼들어야겠다. 


쩝... 결론이 너무 싱거운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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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08-24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름에 잘 탈려면 가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자기의 낡은 인식과 지식을 버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두려워서 흐름에 오히려 빠져 죽어 가는 사람이 여기 일본에도 많다구요. 저도 그 중의 한명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세벌식자판 2004-08-2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설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