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온 뒤로 책을 다 읽고 나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따로 기록해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 리스트는 2001년에 제가 어떠한 책을 읽었는지를 보여주는 리스트 입니다. (알라딘에 정보가 없어서 1권 빼먹었습니다)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상식과 법칙은 엿이나 먹으라고 해라
김지룡.이상건 편역, 댄 S. 케네디 원저 / 시대의창 / 2001년 11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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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2월 : 별 2개 [@@] - 엿을 주고 엿을 먹으라고 하던가... -_-; 김지룡님한테 실망한 첫번째 책

[이책서평썼음]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상건 지음 / 더난출판사 / 2001년 10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3년 09월 27일에 저장
절판
10월 : 별 4개 [@@@@] - 베스트셀러로 날렸던 책이지요.... 아직까지 안보신 분 있나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읽어보세요. ^^;

[이책서평썼음]
카리스마 VS 카리스마- 이병철 : 정주영
홍하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1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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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0월 : 별 3개 [@@@] - 저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이병철님과 정주영님을 너무 좋은 쪽으로만 이야기 한 것 같아 그게 좀 마음에 걸리는 군요.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호리바 마사오 지음, 은미경 옮김 / 오늘의책 / 2001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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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9월 : 별 4개 [@@@@] - 배울게 있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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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니 2005-04-11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를 찾다가 이곳까지 흘러 왓습니다. 선택하신 책들에서 공감이 느껴지네요. 저는 알라딘에는 아주 가끔 논답니다.
http://blog.empas.com/johan27
요기가 제 놀이터죠. 나중에 한번 놀러 오시길. 세벌식 자판은 무슨 뜻인가요?
 

저는 군대에서 제대할 때 까지 66권을 읽었습니다. 잡지, 군사교범을 더하면 훨씬 더 많지요 ^^; 옛날 책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여기 리스트에 올리지 못한 책도 좀 되는군요... 리스트에 올린 책들에 대한 느낌도 같이 쓰려고 했는데 제대한지 몇 년 되어서 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comment를 제대로 달지 못했습니다


5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의식구조 2
이규태 지음 / 신원문화사 / 2000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품절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 문장 쓰기
이오덕 지음 / 한길사 / 1992년 3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품절
제발 부탁이다. 이런 책 좀 보자!!!
포연속에 핀 장미
금숙희 / 한림미디어 / 1996년 1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절판
진중문고 : 6.25 때 전쟁터에서 방송활동(왜 있잖아요 그거...... 휴전선에서 대남방송이나 대북방송하면서 말싸움 하는거...그런거 비슷한 활동)을 했던 지은이가 쓴 책입니다. 책쓴이가 겪어온 이야기들을 풀어 놓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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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토요일에 친척 누님네 집에 갔다.
명절이라서 인사를 드리러 말이다.

8시가 되니 모두 "소문난 칠공주"를 보는게 아닌가...
나한테  TV채널 선택권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같이 봤다.

요근래에 TV를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그런 드라마가 있다는 건 알았지 여태껏 한 회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
한 아주머니가 다른 아주머니한테 자기 딸을 만나게 해달라고 울면서 부탁을 한다.
왜 저럴까???
친척 동생한테 물어봤다.
설명을 해주는데.... 어이가 없었다... (-_-;)

한 여자가 등장하더니 가방을 싸고, 어떻게 가출(?)을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또 친척 동생한테 물어봤다. 저 여자가 왜 저러냐고...
지금 그 여자 상황과 과거를 설명해 주는데.... 어이가 또 없었다...(-_-;)

좀 이쁜 여자가 나오던데...
하는 짓(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을 보니 짜증이 용솟음 친다.
물론 유부녀도 친구들과 나이트에 가서 수질개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멀쩡한 엄니 아프게 해놓고(?)
구라까지 치면서 수질개선을 하는건 우째 좀 거시기 하지 않나?
물 묻히지 않은 이태리 타올로 사정없이 문질러 주고픈 욕망이 샘솟았다.

여군 누님이 나왔다.
그나마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는 효녀였는데...
친딸이  아니란다...   더군다나 결혼할 상대는 정해져있다나???
(요것이 말로만 듣던 정략결혼인가???)

어이가 있을턱이 있나...

그 한 시간이 그렇게 길 수 없었다.

이 가족을 설명하기엔  콩가루 집안이라는 표현은 너무 부족한 것 같고...
순도 100% 두유에 콩가루를 말아먹는 집안이라고 해야 겨우 격이 맞을 것 같다.

심심하면 불륜에
배다른 아들, 딸에
뻔하디 뻔한 스토리...

드라마 좀 참하게 못 만드나???

맨날 사랑타령만 하는 그런거 말고... 남자들을 위한 드라마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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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0-0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남자위주로 나온 드라마가 나올거여요..흐름에 따라 드라마 분위기도 바뀌잖아용

taxjaeng 2009-04-13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나온 드라마 어느남자가 할일없이 드라마 보고 있남
시청률이 곤두박 치고 그 작가 피디 욕만 디게 먹는다

taxjaeng 2009-04-13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고 소설이고 드라마고-------- 다 수준에 맞는 걸 본다우
할일 없는 또는 골빈여자가 얼마나 많나-에 마추어 시청율만 높으면 된다,
광고비 -즉 상업성이 있어야 하는 거지 예술성 , 지식성,등 그딴거 전혀 관계없당

taxjaeng 2009-04-13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좀 상의 할려고 이야기를 꺼내면 드라마 시청중이라 ------서 할수업ㅅ이 옆에서 보다보면
다음 이야기가 예상대로 진행된다 뻔할 뻔자로서 다음주에도 그 비슷한 거 계속이다,
그래도 그걸 재방까지 보고 또 본다
여자들이란 어느정도 그렇게 생겨 먹었다
그래서- 그래서다 별 볼일 없는 재미없는 그 남자와 평생을 붙어 산다
 

허~~~ 저번 달에는 글을 하나도 안 올렸네요.

이상하게 요즘 글빨이 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쫓기듯이 직장생활을 해서 그럴까요????????   쩝... (-_-;)a


그동안 서재관리를 너무 하지 않아서 즐찾사 한 분도 떠나가시고... 크흑 (T^T)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달리다가 힘들면 천천히 걸어가겠습니다.

걷다가 힘들면 잠시 앉아 쉬더라도, 벌렁 누워 세월이 네월이 되도록 시간을 보내지는 않겠습니다.

(-_-)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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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0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실비 2006-10-02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홧팅이여요!!
 



(^________________^)

보는 것만 해도 흐뭇하다~~~~

20대 나이에 찍은 사진이었으면 진짜 작품하나 나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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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8-25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귀여버요^^

세벌식자판 2006-08-30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그렇죠?
제 조카라서가 아니라... 진짜 이쁜거 같아요.
삼촌한테 애교를 잘 부리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은데....
제 손에 과자가 있어야, 제 품에 안기니...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