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녹차를 즐겨 마신다.

뭐 남다른 취향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녹차가 사람 몸에 좋다길래
작년부터 마시기 시작했다.

녹차를 자주 마시는 만큼 자주 사게 되는데....
사는 곳마다 녹차 값이 제각각이었다.

다음은 그 증거!


 

 

 

 

 

 

 

 

 

 

 

 

 

 

 

 

 

 

 

처음에는 그냥 한 곳에 가서 녹차를 다 샀는데 비교해 보니
몇 백원 차이까지 났다.

대형 할인 마트가 항상 제일 싼게 아니었다.
우짜겠는가...   아쉬운 사람이 발품을 더 팔 수 밖에...

아무래도 나랑 같이 살 여자는 쫀쫀하고 째째한 남편 때문에 고생 꽤나 할 것 같다.
헐 헐 헐. . . .


아이참 아껴야 잘 산다니깐요~~~ (^-^)

뒷말 : 저 가계부까지 써요.  홍 홍 홍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LAYLA 2004-11-22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껴야 잘 살죠 아아암요!

근데 자판님 혹시 울산사시는지?^^

세벌식자판 2004-11-2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저 부산에 삽니다.

부산 영도요. 홍 홍 홍

sayonara 2004-11-2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저는 까르푸에서 사은품 쿠폰 메일이 오면... 몇장씩 프린트해서 여자친구 하나, 나하나 가서 받아옵니다. 그것도 대전에 있는 까르푸 세곳을 돌아다니며.. 우리 계속 이렇게 살자구요. ^_^

세벌식자판 2004-11-23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성향이 비슷한 분을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에헤라디여~~~ (^o^)/
 


그림 출처 : 마린블루스

www.marineblues.net

군대가기 전에는
싸나이랑 내복이랑 전혀 관계가
없는 줄 알았다.

남자가 왠 내복을...

하지만 군대에서 내복을 입어보고
나서 내복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제대하고 나서는 내복을
해마다 찾는다.

"싸나이 쫀심이 있지
남사스럽게 무슨 내복이냐!!"
고 핀잔을 주실 분도 있겠지만

난 묻고 싶다!
왜 추운 걸 억지로 참아야 되는데?

추위를 억지로 참아야 싸나이
자격이 있다고 한다면
난 싸나이 그 딴거 안할란다.

추운게 싫다.
정말 정말 싫다.

내복이 여성용만
있는 것도 아니고.......

요즘 내복이 얼마나 얇게 잘나오는데...

사람이 왜 신발을 신는지 아는가?
이 세상 사람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장판을 깔 수 없기 때문이다.

내복을 입는 이유도 그것과 마찬가지
라고 생각해 주시길~~~~~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ayonara 2004-12-1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복을 챙겨입고 보일러를 낮추자~

-내복을 챙겨입고 보일러를 낮추기 운동본부위원장

세벌식자판 2004-12-10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알라딘에서 운동 한 번 할까요? ^^;
 

7년 전 오늘... 그러니까 97년 11월 18일...

그 때 난 친한 친구하고 같이 의정부에 갔었다.

왜 갔느냐... 조국이 날 불러서...   (ㅡ_ㅜ)
26개월 짜리 국가 공무원 인턴직 일을 하러 갔었다.

벌써 7년이나 흘렀다.

그동안 나는 뭘 했을까???    뭐 하나 해 놓은게 있나???

 

에이씨!!! 이젠 이렇게 궁상 맞게 스스로 괴롭히기 놀이도 지겹다.

시작이 반이라고?
마무리 잘못해봐라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욕은 욕대로 다 들어 먹는다.
                                      (군대에서 배운 진리다.)



까짓거 인생 종친 것도 아닌데 우울할 필요 있나?!

카드빚이 있나?   전과가 있나?   그렇다고 죽을 병이 내 몸에 있나?

힘내자!!!

히힛!!!   (^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공이 컴공이라... 항상 컴퓨터 관련 책들을 봐야하는데....

여태껏 내가 컴터 책들을 보면서 느꼈던 문제점(?), 애로사항들을 펼쳐보자면 요렇다.


번역! ! !
한국말로 된 한글 문장을 보는데도 이해가 안되어서 해석(?)을 해야 될 때가 참 많다.
(컴터 관련 책들, 특히 프로그래밍, 개발 쪽은 번역서가 대부분이다.)

아니 왜!!! 한글 문장을 따로
해석    해  야  하  냐  고!!!

나중에 이해가 되면 허무할 때가 종종 있다.
그냥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될걸 가지고 이렇게 꼬아 놓다니...



예제! ! !
책에 있는 예제 프로그램이 실행 안되면 진짜 골 때린다.  (이건 그나마 가끔 있는 일.)
내가 잘못 코딩(입력 작업)한 게 아니냐고?
부록으로 따라온 CD에 있는 예제를 그대로 실행시켰다.
그런데 실행이 전혀 되질 않는다.
쓔앙~~~   욕 튀어 나온다.

에효... 지금 이것 때문에 몇 시간째 맴돌고 있다.    이 책 다 보기만 해라.
적나라한 서평을 적어주고 말꺼다.



책값! ! !
비싸다... 보통이 2만원을 넘어 가버린다.
나중에 가면 익숙해져서 1만원대 책을 보면 오히려 의심을 하게 된다.

"아니 이 책 왜 이렇게 싸지? 내용이 부실한 거 아냐???"   ----->  요렇게...



착각! ! !
무슨 착각이냐고?
달마다 새 책들이 나오면 관심있게 지켜보는데...
꼭 새로 나온 책들을 볼 때마다
당장 그 책들을 사기만 하면 순식간에 실력이 올라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요런 걸 착각이라고 하지...

하지만 현실은 RPG 게임과 다른 법...

충동구매로 샀다가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이 한, 두 권이 아니다.
그 책들 살 돈을 따로 모아두었다면 최신식 핸드폰을 새로 샀을텐데... (T_T)




번역 예제  책값  착각

쩝... 나만 그런가???   (-_-)a

뒷말 : 책에 있는 예제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열 받았던 차에 이 글을 적는다.
                쓰고 나니 뒤죽박죽이다.   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꺄~~하하 한복도 잘 어울리내요.


 

 

 

 

 

 

 

 

 

 






 

 

 

 

 

 

 

 

 

 

 

 

 

 

 

 

 


나도 빨리 장가를 가던가 해야지... (T_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