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기간 중에 일단 구매 실적을 한 건 이상 올리고,
받고 싶은 책 리스트를 만들어서 등록하면 추첨을 해서 20명한테
리스트에 담아 놓은 책을 다 준다고 한다.


순간 이게 왠 떡이냐 싶었다. 
마이리스트에 모두 50권을 등록시킬 수 있으니 잘만 하면 50권이 공짜로 생길 수 있다!!!  

이 얼마나 상큼한 이벤트 인가?!

[보관함]에 담아 놨던 책들을 당장 사려고 했는데. . . .   
골똘히 생각을 좀 하다가 참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응모할까?
물론  로또 보다는 확률이 높겠지만....
그래도 당첨되기 힘든건 50보 100보인 것 같다.


올해는 책 사는데 20만원만 쓰기로 했다.
아직도 사놓고 안 읽은 책이 억수로 많은데 이런 저런 이벤트에 휘둘려서
막 사버리면 분명히 처음 계획한 20만원을 오바해 버릴거다.


책은 나중에 사야지 . . . . . .    쩝... 누군지 몰라도 이벤트에 당첨 되신 분은 참 좋겠다.


아~~~ 입맛만 다실려니 가슴이 쓰리다.   s(T^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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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07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벌써 며칠 되었다.

자꾸만.. 자꾸만......

똥꼬에서 오줌이 나온다.    (ToT)/


가래떡 같은 거시기를 본지 상당히 오래되었다.


쓔앙~~  공부해야 되는데... 아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고 나서 병원에 가봐야겠다.  간호원 누님들한테 엉덩이 보이기 싫은데....


꼭 일년에 한 번씩 이런다.  왜 이런지 모르겠다.  

휴~~~ 한숨이 자꾸만 나온다.   시간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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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이었습니다.
동생이 집을 나서기 전에 갑자기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더군요.

동생 : "아이구야~~~!  우짜노~! ! !"


저는 어떤 약속에 늦어서 저러나 했지요.


양이 : "야 와그라는데? 혹시 늦었나?"

동생 : "방금 문자 받았는데, AAA 교수님이 돌아가셨단다."

양이 : "돌아가셨다고? 우짜다가?"

동생 :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단다.아이구~~~~"

양이 : "작년에 딸 장례식 치뤘다던 그 교수님 아이가?"

동생 : "맞다. 그 교수님이다... 휴...."

양이 : "아이구... 새해부터 무슨 변이고... 참..."

동생 : "주변에서는 
               [ 작년에 딸 저 세상으로 보내고 같이 따라 갈라고 그렇게 앓았는 갑다. ]
         라고 하더라..."

양이 : "에고.. 참...  쩝...  "


동생이 학교 다닐 때 모셨던 교수님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 분이 누군지 모르고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어째 기분이 그렇네요.


평소에 별 생각 없이

건강이 최고다.
건강해야 한다.
새해엔 건강하세요.

라는 말을 써왔었는데.... 진짜 절실하게 다가오네요.


2005년 1월 3일
어떻게 보면 새해 첫날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날에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니 건강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 새해에는 진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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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04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건강하세요...

날개 2005-01-04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변 사람이 죽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죠.. 자판님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랄랄라 2005-01-05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4년에 누구 죽었다는 문자가 왜이리 많이 오던지..

장례식만 4번갔나.... 덧없어요 ... 우째 죽음과 삶의 연관이란 뗄래야 뗄 수 없나봐요

세벌식자판님도 건강하세요.

세벌식자판 2005-01-05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날개님, 랄랄라님 모두 건강하세요~~~!

진짜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 말고 다른 할 말이 없네요.

세벌식자판 2005-01-05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지!" 라고 계획을 세웠는데...

아직까지 한 번도 실행을 안했네요. 쩝... 내일부터는 꼭... -_-a
 

난 담배를 피지 않는다.

군대 있을 때 한 번 피워볼까 생각해 본 적도 있긴 한데 이내 포기했다.
왜냐하면...

1. 몸에 좋은 게 하나도 없다.
2. 돈이 많이 든다.

몸에 해로운 건 둘째치더라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건강 보다 돈!!!    [^o^]=b  )

담배 5갑이면 책이 한 권이다.


대신 술은 마신다.   아주 좋아하며 없어서 못 마신다.   (T_T)  


술! 얼마나 좋은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중간다리가 되어주며,

외로울 때면 친구가 되고,

기쁜 일이 있을 때에 빠지면 안되는 산소 같은 존재!!!  


                                고로 나는 술을 사랑한다.   잇힝~~~!


더군다나 사회 생활을 하는데 필수과목 중에 하나가 바로 음주 아닌가!!!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는 데...  쿨럭... (-_-;)

비흡연자로써 행복할 때가 있다.
언제냐?! 

바로 담배값 오를 때이다.

푸 헤 헤 헤~~~


이런 게 바로 먼 나라 산불난 거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는 딱 그 기분이다.


어쩌겠는가? 
국가 재정을 생각하는 마음도 좋긴 하지만
일단 자기 재정과 자기 건강 부터 챙기는 게 좋지 않을까?


친구들 중에는 담배가 바로 정신 건강에 더 없이 좋은 명약이라고
주장하는 녀석도 있긴 한데... 담배 말고도 다른 명약은 많다!!!

아무튼 이 참에 많은 분들이 담배를 끊으셨으면 한다.


팍팍 올라라 담배값이여~~~~!   푸 헤 헤 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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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랄랄라 2005-01-05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배값.............. 팍팍 올라야되지만서두..................... 음....................~
 

 

얼마 전에 있었던 동동이 생일날 사진입니다.
요번 달 초에 돌잔치를 했는데... 동동이 할머니께서 음력 생일을 또 챙겨주셨네요.

돌잔치 챙겨 먹고, 음력 생일도 챙겨 먹고... 동동이 복 터졌습니다.  (^_^)

입고 있는 조끼와, 털모자는 전부다 동동이 할머니 작품입니다. 굉장하죠?!

저희 누님(동동이 엄마)한테 "누나야 동동이 모자, 나 한번만 써볼게!" 했다가 구박 받았습니다.
늘어져서 못쓰게 된다나... 하긴 제 머리가 좀 크긴 크죠.


빨리 동동이가 유치원에 들어가서 노래 부르며 재롱 부리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후훗~~~  상상만 해도~~~ 에구 귀여워~~~ 도대체 뉘집 딸인지 원~~!!!


마무리로 멋진 포즈 사진 하나 올립니다.





요즘 들어 조금씩 걷는 답니다.

이제 좀 있음 위험라인이 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애 있으신 분은 위험라인이 뭔지 아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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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4-12-3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넘 귀여운 사진이군요.. 조끼랑 목도리랑 모자도 넘 탐이 납니다..^^

세벌식자판 2004-12-31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사돈 어른께 부탁하고 싶기까지 합니다. ^^; 조끼나 모자 말고 가방 같은 것도 잘 만드시구요. 이것 저것 만드는 재주가 정말 보통이 아니시거든요. 헤헤헤

즐거운랄랄라 2005-01-17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는 12살정도에 두뇌발달이 모두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음 역시 영재교육을 시켜야해요.ㅋㅋ 그러고보면 지금 나의 머리는 12살정도에 이루어진 것인가........ 뜨든..

세벌식자판 2005-01-1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살에 모든 발달이 다 끝난다구요? 흐미... 일찍도 끝나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