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들 많지요?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알아들 두시라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게 아니라... 은행영업 시간에 ATM에서 돈을 빼는건 수수료가 안 붙는데
영업시간이 끝나고 나서는 돈을 뺄 때마다 수수료가 붙잖아요.
그것도 500원씩이나 ! ! !


내 돈 가지고 돈 벌어먹는 것들이 악착 같이 수수료를 떼는 걸 보면 한 대 때려주고 싶잖아요.


그래서~~~!!!!

"영업 시간 끝나고 돈 뺄 때 수수료 안 떼이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농협만 해당)


간단합니다.

달랑 1만원만 빼면 수수료 500원이 붙지 않습니다.
만약 5만원을 빼야 한다면 1만원씩, 5번을 빼면 수수료가 10원도 떼이지 않지요.  ^^;

귀찮다구요?

500원을 은행이자로 받아 내려면 얼마나 많은 돈을 은행에 맡겨야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며칠 전에 은행에서 이자를 받았는데... 66원 받았습니다.   (T^T)
원래 76원인데 세금이라고 10원을 떼갔습니다.


알아두셨다가 유용하게 써먹으세요.  
제가 다 테스트 해본거라 확실한 겁니다.   그럼 저는 이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리 동동이 이쁘죠? 
동생이 서울 갔다가 사온 책인데 저렇게 얼굴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지요.

헐헐헐... 제 얼굴을 한 번 대봤는데...
엽기호러물이 되어버려서 차마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2-1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진짜 나비가 되었네요..^^* 넘 귀여워요~~

세벌식자판 2005-02-15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동동이랑 의사소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나이로는 벌써 3살인데... 만으로는 이제 1살하고 2개월이니.. ^^;

아직까지 "아빠", "엄마" 만 알지 "삼촌"이라는 말은 한 번도 안해주고 있습니다.

ChinPei 2005-02-1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랫만의 동동이. 아, 언제 보도 그 가벼운 미소가 정말 귀여워요.

날개 2005-02-16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232  숫자 좋죠? ^^*

세벌식자판 2005-02-16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n Pei 님 -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쁜데... 평소에는 성질을 많이 부린답니다.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성질 부리는건 사진에 안 나타나더군요. ^^;


날개 님 - 빨리 다섯자리 숫자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
그래야 조합할 숫자도 많아질텐데...
 

오늘 하루쯤은 초코렛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울컥~~~!   (T^T)

왜 그런 얄궃은 이벤트를 만들어서 총각 가슴에 사포질을 하는지 원...


"그래 안 주고 안 받는게 좋은거야~~!  받고 다음달에 안 챙겨주면 욕먹잖아.
 돈도 많이들고 말이야~~~!   역시 안 주고 안 받는게 좋은거야."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에이씨 누가 초코렛 공장에 불이나 질러 버려라~~~!!!   s(T^T)z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2-14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걸로라도 마음을 푸셔요~~^^*

 

 

 

 

 

 

 

 

 
















세벌식자판 2005-02-14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_T
날개님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ChinPei 2005-02-15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내가 근무하던 회사에 "여사(女史)"라고 불리우던 여성이 있었어요. 상당히 사무정리능력(事務整理能力)이 높은 여성이었던데 모든 것을 감정을 제거하여 사무적으로 대하는 좀 딱딱한 여성으로서, 남자부턴 인기가 없었던데 사무능력이 높고 하더 이로정연해서 아무도 그 여성과 말싸움 해서 이길 수가 없었어요.
회사에 근무해서 몇년쯤이었던가 그 여성, 이전까지 회사의 여러 여성이 2월 14일에 각자가 자유의사로 초코렛을 준비해서 남자들에게 주는 걸 보고 "낭비"라고 하면서 그 다음 해부턴 모든 여성과 얘기를 맞춰 돈을 모아 합동으로 초코렛을 준비하게 했거든요. 그러면서 3월14일에 누가 WhiteDay 선물을 주는가 기록했다고 해요. 참... 2월14일 남자의 기쁜 행사마저 사무처리로 해버린다니... 2월14일을 생각할 때 저는 반드시 이 "여사"를 회상해 버린다구요.

세벌식자판 2005-02-1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아무개 정당 대변인께서 스스로를 "논개" 라 표현하셨다.

논개. . . 라. . . . .


언제부터 그 분 호칭이 누구 입에나 오르내리는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이 되었나???

논개님이 더러운 세치 혀로 왜군 장수를 물리쳤던가???


저 세상에 계신 논개님이 요번 "논개 호칭 대사건"을 알게 된다면
분명 이마에 핏대를 올리시며 옥가락지를 다시 매만졌을거다.


혹시....

그 아무개 정당 대변인은 조선시대 인물인 "논개"가 아니라

"논밭에 사는 개"를 말한 게 아니었을까나???


땅에서 사는 개 = 땅개

들에서 사는 개 = 들개

논에서 사는 개 = 논개
    ........   말이 되는 것 같은데... (-_-;)




뒷말 : 당신이 논개면 난 오늘 초코렛에 깔려 죽었소! ! !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5-02-14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에서 사는 땅개가 좀 불쌍하긴 하지만 ^^ 저도 어제 그 기사 보고 어이 없더군요.

세벌식자판 2005-02-14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대변인은 특정 정당 X맨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허허

하이드 2005-02-15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기사도 보셨나요? 우하하.

전여옥 편지에 나온 '생뚱맞은' 일본어

[오마이뉴스 2005-02-14 21:35]

[오마이뉴스 박철현 기자]요즘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과 이기명 국민참여연대 상임고문 간의 설전이 한창이다. 읽어보니 이기명 상임고문의 "띄워서 죽이기"가 키워드로 사용되고 있는 모양이다.

나이도 있는 점잖으신 분이, 반어의 미학을 구사하니까 조금 색다르기도 하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게다가 전여옥 대변인이 '심청'에 대항하여 '논개'로 자신을 지칭해 한층 재미있다. 심청과 논개가 대립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것,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다.


그런데 전여옥 대변인이 "이기명 고문의 러브레터에 답하며"라는 답글의 서두에 언급한 '갸쿠고로시(逆殺し)'라는 말이 생소하다. 갸쿠고로시. 문자 그대로라면 '거꾸로 죽이기'라는 말이 맞긴 맞는데,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갸쿠고로시가 무슨 말이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그 밑에 든 예를 보고서 무릎을 쳤다. 전 대변인이 예로 든 "일본의 극좌, 혹은 극우단체가 정치적 반대자를 일부러 뽑아주자면서 그의 낙선운동을 하는 것"이라는 귀절. 그런데, 이 상황에서 쓰이는 키워드는 '갸꾸고로시'가 아니라 '호메고로시(褒め殺し)'다.


'칭찬하면서 죽이는 것'을 '호메고로시'라고 하는데, 이 말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게 된 것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7년 10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다케시다 노보루(이후 총리가 됨) 당시 자민당 간사장에 대하여 우익단체인 일본황민당이 '다케시다를 총재로 뽑자'면서 엄청나게 선전을 해대었다.


말만 들어서는 좋은 선전활동 같지만, 실은 그렇지가 않다. 일본황민당은 일본정치족보에도 없는 우익정당. 의석은 전혀 없으며, 간혹 독도문제, 황실문제 등에 대해 가두연설정도나 하는 정도다. 게다가 당시의 슬로건이 "자금을 모으는 것에 대단한 능력이 있는 다케시다를 총리로!"였다.


우익단체와 정치자금. 일반유권자는 물론이거니와 정치적으로도 타격을 받을 소지가 충분히 있다. 이것은 물론 일본황민당의 전술이었고, 이에 다케시다는 한때 총재선거 불출마를 고려할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왜 황민당은 그런 식의 행동을 보였을까? 사건의 발단은 1985년 다케시다가 다나카파(다나카 가쿠에이)를 탈퇴하면서 '다케시다파(현재 하시모토파)'를 만들면서 시작된다. 다나카와 무언가 묵계가 있었는지, 아니면 이 '호메고로시' 중지의 대가를 얻고 싶었는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본황민당은 "병상에 누워 있는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에 다케시다가 인사를 하러 가는 조건"으로 '호메고로시' 연설을 그만두었다.


그런데, 이후 열린 정기국회에서 다케시다파가 국회 주변의 황민당 연설을 그만하는 조건으로 50억엔(한화 500억원)의 돈을 야쿠자 단체인 이나가와 조직과 황민당 측에 쓴 것으로 드러나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당시 공산당 측은 "다케시다파가 감추고 싶었던 의혹의 대가다. 몇 십억엔이라는 엄청난 돈을 사용해서라도 그들의 입을 막고 싶었던 배경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했으나, 다케시다는 '근거없다'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지금까지도 의문에 싸인 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전여옥 대변인이 '갸쿠고로시'라는 단어를 사용하든, '호메고로시'를 사용하든 상관없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일본에서 특파원까지 지내면서 다수의 일본 관련 서적까지 펴낸 공당의 대변인이 이렇게 유명한 일본의 정치적 사건에서 나온 단어를 착각했다는 것은, 넘치는 재치와 위트로 자신을 논개로까지 지칭한 '러브레터'의 질을 혹시라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닐까 우려된다.


전여옥 대변인뿐만 아니라 일본어나 일본의 예를 드는 국내의 공인들이 꽤 있는데, 타국의 예인 만큼 주의깊게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한다.




/박철현 기자

- ⓒ 2005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벌식자판 2005-02-15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허 읽어 봤는데 진짜 대박이군요.
우리(?)편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부디 끝까지 대변인 자리를 사수하셨으면 좋겠네요.

하이드 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푸헤헤헤헤
 

포반장 추억 수첩 - (19)

: 너무 빳빳해서 부러질 것 같던
사단마크가 약간 닳고 좀 흐물흐물해졌을 때.

질기디 질긴 전투복 바지가 너무 닳아
무릎 쪽이 찢어졌을 때.  

나도 약간 이나마 군생활을 하긴 했구나 하는 걸 느낀다.

이등병 시절 정영훈 병장이 닳고 너덜한 자기 사단마크와
빳빳한 내 사단 마크를 비교하며 짬밥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난다.

 

: 99년 2월 9일 내 첫 분대장이었던 B병장이 전역을 했다.

너무 초라한 전역식이었다.
헹가래 쳐주자고 했지만 사람들이 모이질 않았다.
평판이 좋진 않았다. 자기주장이 너무 강했다.

그래도 자기 할 일은 칼 같이 잘했고
분과원들을 나름대로 확실히 챙기는 것도 있었다.

한 때 정말 미워했고, 싫어할 때도 있었지만
막상 전역하니 섭섭하다.

역시 사람 마음은 모질지 못한가 보다.

군대 와서 깨달은 것 =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은 어렵다.

아무튼 전역 후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 제가 신교대에서 퇴소하기 전날
   내무실장(조교 대빵이라고 보면 됩니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만약 너희가 전쟁터에서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빠졌을 때 너희를 끝까지 끌고 가는 사람은
   평소 너희를 가장 못살게 굴고, 가장 갈구는 고참일 꺼다.

   라구요.

   전 첨에 그 소리 듣고 무슨 X소리인가 했습니다.
   어떻게 못살게 굴던 고참이 끝까지 다리 다친 후임을 끌고 가느냐구요.
   옳구나 라며 바로 버리고 갈 거라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교대 내무실장이 했던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랑",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하더군요.   ^^;

   그나마 마음이 있으니 싫은 소리라도 하는 거죠.
   마음이 없으면 아예 관심조차 없습니다.

   제가 처음 전입 왔을 때 그 B병장한테서 갈굼을 많이 받았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갈굼 받을 짓을 했기 때문에
   갈굼 받았지 이유 없이 갈굼을 받았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

   한 때는 정말 그 사람을 미워했는데....
   만약 기회가 되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술 한 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

 

: 99년 2월 11일
구름 낀 맑은 날씨였다.

흐려지면서 구름 사이로 해가 좀 보이는가 싶었는데
15시 반 쯤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눈이 펑펑 내리는 게 아닌가???

내심 "X됐다"를 연신 입에 달며 하늘을 원망했다.
그나마 야간에 근무가 있다는 것을 위안 삼았다.

// 야간에 근무 있는 사람은 따로 일어나서 눈을 치우지 않아도 되거든요.

포상에 위장망을 걷으러 갔다, 다 걷으니 언제
눈이 내렸냐는 듯 다시 햇볕이 쨍쨍 비치는 게 아닌가?

엄청 눈이 쌓일 것 같은 기세였는데...

그냥 부담 없이 눈 내리는 풍경을
감상하라고 하늘나라 선녀님이 내려준 선물인가?  --;


오늘 주희 졸업식이다
언제까지 어리광만 부릴 막내 같았는데...
주희한테도 이제 '아가씨'라는 호칭을 붙여야겠다.

어제 전화를 했는데 큰누나가 졸업 선물로
미용실에 데러가서 머리 깎고 '염색!!!'을 시켜 줬다나???

염색을 했다는 말에 충격 받았다.
내가 너무 보수인가?

나중에 집에 가면... 쩝....
그냥 잔소리 보다는 예쁘다는 말을 해줘야겠다.
시대가 시대이니까...

/* 염색가지고 뭘 그러냐고 하실 텐데....
   이 글을 썼을 그 당시에는 생각과 사고가 아주 옛스러웠거든요.  

   
99년 2월 11일이라~~~
   헤~~~ 정확하게 6년 전 오늘이군요.

   시간 참 잘~~ 갑니다.   */

 


: 99년 2월 13일
저녁에 집에 전화를 했다.... 여느 때처럼...
그런데 주희가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는 게 아닌가.

"오늘 엄마 생일인거 아나?"

앗!!! 속으로 뜨끔했다.

오늘이 음력 12월 27일... 엄마 생신일 줄이야.

평소 아버지 환갑만 생각했는데.....

다시 엄마를 바꿔 생신 축하드린다는 말을 했다.

엄마는 오히려 돈을 못 부쳐 주는 게 미안하다며
돈을 부쳐 준다고 했는데 겨우 말렸다.
다행이다... 그냥 지나쳤으면... 흐....


/* 처음 자대 배치를 받았을 때 B병장이 부모님 생신을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대답을 못했지요.

   그 때 욕을 엄청 먹었지요.

   나이 스물을 넘긴 놈이 부모님 생신도 모르냐구요.
   
   당장 알아오지 않으면 군생활이 꼬일 거라는 으름장에
   부랴부랴 집에 전화를 해서 작은 누나한테
   아버지, 엄마 생신 날짜를 물어봤죠.

   그 때 작은 누나는 한 숨을 쉬더니 술술술
   바로 날짜를 알려주더군요.
    ...... 얼마나 부끄럽던지.....

   최신 유행가 가사는 몰라도
   요즘 잘나가는 여자 탤런트 이름은 몰라도
   애인하고 만난지 언제 100일이 되는지 몰라도
   부모님 생신은 꼭 알도록 합시다.   (^_^)a   */

 

: 99년 2월 14일 04:00...
또 눈이 와서 포상 위장망을 걷으러 갔다.

왜 하필 설 연휴 첫날부터 이러나...

작년에는 새해 첫날부터 눈이 내려 사람 엿을 먹이더니
올해는...

정말 하느님은 무심하시다.
너무 무심해서 욕도 나오지 않고 무덤덤해진다.

사회 있는 이들은 모를 꺼다 아마
눈이 오면 그 광경에 좋아 히히덕거리겠지...

안 경험해보면 모른다.

눈이 싫다, 정말 싫다

전역하고 나서 얼굴만 잘 생기고 성격이 뭐 같은
사람을 만나면 아마

"이 눈 같은... 함박눈 같은 놈아!"

라는 정말 심하고 모욕적인(?)욕을 해 줄 꺼다 -_-;

// 눈은 항상 쉬는 날, 빨간 날에만 내립니다.
//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군인들 쉬는 꼴을 못 보는 국방부가 기상청과 짜고 벌이는
// 음모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헐 헐 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