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 정당 대변인께서 스스로를 "논개" 라 표현하셨다.
논개. . . 라. . . . .
언제부터 그 분 호칭이 누구 입에나 오르내리는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이 되었나???
논개님이 더러운 세치 혀로 왜군 장수를 물리쳤던가???
저 세상에 계신 논개님이 요번 "논개 호칭 대사건"을 알게 된다면
분명 이마에 핏대를 올리시며 옥가락지를 다시 매만졌을거다.
혹시....
그 아무개 정당 대변인은 조선시대 인물인 "논개"가 아니라
"논밭에 사는 개"를 말한 게 아니었을까나???
땅에서 사는 개 = 땅개
들에서 사는 개 = 들개
논에서 사는 개 = 논개 ........ 말이 되는 것 같은데... (-_-;)
뒷말 : 당신이 논개면 난 오늘 초코렛에 깔려 죽었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