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컴"이라는 인터넷 서점을 가끔 이용합니다.
컴퓨터 서적 전문이지요.


방금 거기서 날라온 뉴스레터를 봤는데....

(요렇게요...)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요기에 제 이름이 찍혀 있는게 아닙니까!!!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강컴 추천 서평!!! (  비즈니스 / 일 반  )



기분이 꽤 삼삼하네요.   ^^;


혹시나 무슨 콩고물이 떨어지나 해서 제 계정을 가봤는데...
별다른 국물이나 건더기는 없네요.  (-_-;)
그냥 명예(?) 이벤트인가???

뭐 그냥 그렇다구요~~~ 헤 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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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9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두 축하드려요^^

세벌식자판 2005-04-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고맙습니다. (^^) (__) (^^)

날개 2005-04-1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는 안 올리셨어요? 축하드려요....^^*

세벌식자판 2005-04-20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고맙습니다.
"직장인의 경영연습"이라는 책 서평을 쓴건데... 이게 작년 6월에 올린거 이거든요.
알라딘에도 물론 올렸습니다. 뭐 늦게나마 당첨(?) 되어서 기분이 좋긴 하네요.

하루(春) 2005-04-20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세벌식 자판님,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보내드릴 테니까 제 서재에 주소와 이름 남겨주세요.
 

그동안 서재관리에 너무 무관심 했던지라 글 하나 올려봅니다.
다행히 요 사이 [즐찾사]에서 빠져나간 분이 없네요.  휴~~~  ^^;


얼마 전에 은행에서 볼 일을 보다가 고교 동창을 만났습니다.
그 친구 아버지는 한약방을 운영하시는데
그 친구도 대학을 한약과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슨 과인지는 다들 아시겠죠? )에 갔었지요.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일에 대해 물었지요.

한의 쪽은 의예 쪽과 마찬가지로 확실한 안전빵인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답니다.

자세히 이야기 해주더군요.


"내가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
 20대 후반이거나 30대 초반인 늦깎이 신입생 형들이 많았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서 대우 좋고, 확실한 안전빵인
 한의예 쪽을 선택했다는 게 그 당시 분위기였는데...
 요 근래에 졸업하고 개업한 사람 5명 중에 4명은 말아 먹었다더라.

 한의 쪽은 뭐랄까... 보통 예방 차원에서 가는 곳이잖아.
 당장 아프면 양의 쪽으로 가지 한의 쪽으로 잘 안 오거든.

 예전에는 사람들이 꾸준히 왔었지만, 요즘 경기가 안 좋으니깐
 사람들이 씀씀이를 줄이잖아. 몸 챙긴다고 보약 먹던 것도 줄이고...
 당장 큰일 나는 거 아니면 그냥 지나치지...

 2000년 쯤, 영도 안에 한의원, 한약방을 모두 합하면 80군데 정도 되었는데
 요즘은 60군데 정도 밖에 안돼...
 그나마 우리집은 단골이 많아서 손해는 보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70%가 겨우 되고.. 뭐 그렇다..."



많은 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이런 비슷한 경우가 또 있습니다.
젊은 약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지요.
(저랑 같은 78년생입니다.)

자기는 비록 월급쟁이 약사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대우를 받고 사는데
요즘 갖 대학에 들어온 약학과 학생들을 보면 불쌍하답니다.
그 학생들이 졸업할 때쯤이면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자기도 불안해 보인 다네요.


....................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앞날을 볼 줄 알아야겠습니다.

지금 유망하다고, 잘 나간다고해서
내가 뛰어들었을 때도 잘 나간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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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9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치앞도 모를 세상이 되어서 참 저도 답답합니다...

LAYLA 2005-04-19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론쪽도 그렇다고 하던데요. 저희학교엔 언론쪽 시험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데 선배들이 언론고시 합격해도 막막하다고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게 느껴지겠지만요) 그렇기에 더욱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유행이나 시류를 쫒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세벌식자판 2005-04-19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될 것 같아요. ^^; 걱정한다고 해결책이 뚝딱 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LAYLA님 - 정말요?? 언론고시 붙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바로 언론사에 취업 되는거 아닌가요? 언론계도 사오정이 있나보네요...
 

교통 환경 분담금 환급받으세요.

금액은 얼마되지 않지만 주민번호 치시면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bundam.rtsa.or.kr/apply/searchBundam.htm



운전 면허가 있으신 분은 꼭 한번 가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돈은 몇 천원 밖에 안되지만, 티끌 모아 해운대 백사장이라고들 하지요.   ^^;
은행이자로 3800원 받으려고 해보세요.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해야하는데요.  헐 헐 헐


저는 오늘 환급신청 했습니다.  (^-^)v
신청일로 부터 10일 이내에 입력한 은행계좌로 돈을 넣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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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1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널리 알리겠습니다^^

날개 2005-04-1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진작에 환급받았다지요..^^*

울보 2005-04-12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죄송해요..
만두님 서재에서 그냥 퍼갔네요..
님 덕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세벌식자판 2005-04-12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님 : 에구.. 뭐 그리 감사하실 것 까지야.... ^^;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상납(?)하는 세금도 많은데 이런건
칼 같이 챙겨 먹어야죠

날개 님 : 빠르시군요.. (^_^)=b

울보 님 : 에구 뭐 그리 죄송할 것 까지 있겠습니까. ^^;
 

우상호인가 하는 국케우원이 도서 완전 정가제를 입법한다고 한다.

요 소식을 들은 게 저번 주 였는데...

어찌 이리 조용하단 말인가???


거시기24에도, 알라딘에도 관련 공지글이나 항의 팝업창 하나 뜨질 않는다.
몇 년 전에 도서 할인 제안을 한다고 할 때는
득달 같이 반박문을 올리며, 이런 저런 행동을 보여줬는데. . . .


책을 정가 다 주고 사야한다니. . . . 생각만 해도
바퀴벌레가 온몸을 맛사지 해주는 느낌이다.

감히 말하건데!  완전 정가제가 시행된다면, 책 사는 걸 과감히 줄여버릴거다.
어쩔 수 없이 사야하는 거 빼고 전부다 빌려볼거다.
아씨~~~!  괜히 열 받는다.


혹시 인터넷 서점 업계도 도서 완전 정가제를 지지하는건 아닐까?
불 길 하 다


이 글 보시는 여러분! ! !

www.woosangho.or.kr   에 가셔서 항의글 몇 개씩만 올려주세요.

도서 완전 정가제라는 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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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5-04-22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헐헐 엄청난 반격이 여기 저기서 일어나고 있네요.
폭풍전야는 고요하다더만... 헐 헐 헐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나옵니다.)


저번 주에 동동이가 엄마랑 같이 해운대에 놀러갔더랬지요.
바다 구경도 하고~~~  맛난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한 봄나들이었습니다.

사진 옆에 있는 꼬마애는 동동이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녀석입니다.  ^^;
어린 것이 여자 볼 줄은 알아가지고... 헐 헐 헐


옆구리 시려 죽겠건만 애정행각 왠말이냐!!!  (T^T)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나옵니다.)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 . . .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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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05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뻐요^^

울보 2005-04-05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세벌식자판 2005-04-05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만큼.... 먹는 걸 참 많이 밝힌 답니다. (-_-;)
요즘엔 치즈에 맛을 들여서 "치" 가 들어가는 말을 들으면

"치~~" "치~~" 하면서 치즈 달라고 투정을 하지요.

빨리 말이 통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헐 헐 헐
같이 수다를 떨면 참 재밌을 것 같은데. . . .

날개 2005-04-06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쁜데다 무지 멋쟁이군요~~>.< 사진도 예술적입니다..!!^^

세벌식자판 2005-04-06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다~~~ 삼촌을 닮지 않은 덕이지요. 헐 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