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를 알콩달콩 꾸리면서
가끔씩이나마 받는 Thanks to 마일리지는
배고플 때 먹는 쪼꼬파이 처럼 무척이나 달콤하다.
하나만 더 먹었으면 싶은 바램,
위장을 어루만져 줄 뿐 채워주지는 못하는 그 야속한 아쉬움,
하지만 언제나 변하지 않는 그 맛!
Thanks to 마일리지와 쪼코파이는 공통점이 참 많다.
( 참고로 쪼꼬파이는 하나 먹을 때 가장 맛있다.)
요 며칠 전에도 Thanks to 마일리지를 받았다.
어느 분이 주셨을까?....
고마운 마음에 이리 저리 살펴봤는데......
헉... (-_-;)
별 두 개를 준 여옥이 아줌마 책에 대한 Thanks to 가 아닌가...

뉘신지 모르겠지만...왜 사셨을까???
이왕이면 사람들이 안 사보길 바라는 마음에 썼던 서평인데. . . .
어찌 그 서평에 Thanks to 마일리지를 주셨단 말인가...
하고 많은 책 중에 여옥이 아줌마 책이라니.... 헐~~~~~~
유통기한이 지난 쪼코파이를 먹은 기분이다.
뒷말 : 그래도 마일리지는 고맙습니다. (-_-) (_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