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솝앤센트] Lemongrass(레몬그라스) 천연비누

평점 :
절판


배송 빠르고, 향기 좋고 크기도 적당하고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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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6-15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몬향이 나나요????

BRINY 2010-06-16 10:43   좋아요 0 | URL
레몬향 비슷한 상큼한 향이 난답니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집 - 피터 래빗의 어머니
수전 데니어 지음, 강수정 옮김 / 갈라파고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영화 '미스 포터'를 인상깊게 보았다면, 이 책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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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6-14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미스 포터는 봤는데...
내일 아침 9시 50분 섹스 앤 더 시티, 3명 예약했어요.^^

BRINY 2010-06-13 20:52   좋아요 0 | URL
9시50분이라니, 부지런하세요~ 영화 재밌게 보세요.

순오기 2010-06-14 19:15   좋아요 0 | URL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여자들의 로망과 허영심을 대리만족시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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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러갈 여유가 없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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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31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공개하면 벌써 가져다 쓰지 않았을까요?
제가 확인해보고 아직 안 썼으면 제가 사용할게요.^^

순오기 2010-05-31 18:13   좋아요 0 | URL
맥스무비 들어가서 예매하니까 이미 등록된 번호라고 나와요.
누가 먼저 썼나봐요.^^

BRINY 2010-05-31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가요?
가져가 썼다면 댓글을 남기는 건 당연한 줄 알았는데, 그러지않고 슬그머니 가져다 쓰는 사람도 있군요. 다음부터는 꼭 댓글을 남기라고 해야겠습니다.

순오기 2010-06-12 12:27   좋아요 0 | URL
모처럼 쉬는 날, 영화라도 보시지~~ 고마워요!^^
 

아래 페이퍼(나의 소원=김구)를 쓰고, 또 생각난 것.
국사 교과서에 [김홍도의 자리짜기]란 그림이 나온다.  



조선후기사회의 변화를 설명할 때 나오는 그림인데, 이게 뭐하는 그림인지, 왜 조선후기 단원에 이 그림이 나오는지를 설명하면서...  

"그림 속의 여자는 뭘 하고 있는 걸까요?" 

학생들 : "간디요~"   

도덕 교과서에 실린 물레 돌리는 간디를 찍은 흑백 사진의 영향력이 매우 강한가보다 ㅠ.ㅠ 간디하다=물레질하다는 새로운 말이 생기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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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1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래도 요 대답은 재치가 보이네요.^^
이런 걸 생전 본 적도 없는 아이들... 박물관이나 사진으로만 봐야 되다니...
나는 어려서 촌에 살때 다 해봤던 것들이랍니다.

BRINY 2010-05-19 19:48   좋아요 0 | URL
재치가 있으면 좋을텐데, 물레가 뭔지 몰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희망찬샘 2010-05-2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재미있네요.
 

고려사 문제 풀이중... 

"나의 소원은 연등과 팔관에 있는 바, 의식 절차의 가감을 건의하지 못하게 하라." 여기서 '나의 소원'이란 누구의 소원일까요?  

학생들 : 김구요~  

 

*정답은 태조 왕건입니다. 문장은 훈요십조 중 6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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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5-1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촌장님 그 학생들이군요. 우리 학생들은 석가탑과 다보탑 구분 못하고 백제에 있다고 대답했어요..;;;;;;

BRINY 2010-05-18 23:05   좋아요 0 | URL
이 학생들은 또 다른 반 학생들이에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김구의 '나의 소원'을 배웠답니다.

글샘 2010-05-19 08:57   좋아요 0 | URL
ㅠㅜ 김구의 나의 소원은 고1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데요... 그걸 벌써 까먹었군여...

BRINY 2010-05-19 09:50   좋아요 0 | URL
글샘님, 이 학생들 고1이에요 ㅠ.ㅠ

세실 2010-05-19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김구라...원 단순하기는. ㅎㅎ
BRINY님 오랜만입니다.

BRINY 2010-05-18 23:06   좋아요 0 | URL
아무리 그래도 한창 고려사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구요, 세실님~
(오랫만이에요~)

saint236 2010-05-18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BRINY 2010-05-18 23:06   좋아요 0 | URL
매일매일 '헉...'하는 중입니다.

이매지 2010-05-1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등과 팔관이 있건만, 그저 나의 소원은~만 들리는 게로군요 ㅎㅎ

BRINY 2010-05-19 09:52   좋아요 0 | URL
정말 신기한 능력인 거 같아요.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순오기 2010-05-19 0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소원도 제대로 봤겠어요? 그냥 교과서에 나온 부분만 달랑 아는거죠.
이해력, 추리력 전무~~ ㅜㅜ

BRINY 2010-05-19 09:56   좋아요 0 | URL
그렇겠죠? 그냥 나의 소원 하면 김구가 자동으로 나오는거죠. 학생들과 같이 교과서나 문제집 보다보면 참 우리말 독해력도 없고, 추리력도 없구나 싶은 때가 많아요. 요즘은 꼬박꼬박 한자어를 해석해주고 있는데, 그때마다 어찌나 웃긴 답들이 나오는지요. 우리말도 풀어서 해석해줘야한다니... 문제 해석 자체가 안되니, 답을 못고르는 건 당연한 거겠죠. 에휴..

순오기 2010-05-19 11:08   좋아요 0 | URL
저는 그래서 영어교육에 올인하는 건 정말 미친짓이라 생각해요.
우리말도 제대로 모르는 초딩들한테 무슨 영어교육이에요.
우리말뜻을 알고 제대로 써 먹을 줄 알아야 영어표현도 가능한거 아니냐고욧?ㅜㅜ
초딩들 중간고사 성적나왔는데, 책을 잘 안 읽는 아이들은 문제를 이해 못해서 점수가 엉망이더라고요. 우리말을 해석해줘야 한다면 그런 상황에서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ㅜㅜ

BRINY 2010-05-19 19:50   좋아요 0 | URL
역시 모든 공부의 기본은 우리말 능력인데 말여요...

비로그인 2010-05-2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선생님이시구나아~~~
전 선생님을 무조건 좋아하는데...ㅎㅎ
게다가 국사선생님.
으미~~존경스러버요^^

BRINY 2010-05-26 19:38   좋아요 0 | URL
학생들에게 존경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서로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하고 살았으면 합니다요

노이에자이트 2010-05-24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생들 대답이 귀여워요.학생들이 보기엔 김구나 왕건이나 다 옛날 사람이죠.지금의 50대들도 부모세대들에게 육이오도 모르는 것들이라고 핀잔을 많이 받았지요.

BRINY 2010-05-25 11:08   좋아요 0 | URL
귀엽긴해요. 아무 대답도 안하는 것보다 낫기도 하구요.

희망찬샘 2010-05-26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재밌네요. 저도 '나의 소원~'에 김구가 박히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