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유가 많이 있군. ㅋㅋㅋ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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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11-12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8866

오즈의 마법사가 눈에 확 ! ^-^


물만두 2005-11-12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책장이 탄탄하네요^^

panda78 2005-11-12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니가 눈에 쏙! ^^

로드무비 2005-11-12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많이 사들이셔도 괜찮겠습니다. 흐뭇~

perky 2005-11-13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연필깍이 맞죠? 정말 오랫만에 보는 거라 감회가 새로와요. ㅋㅋ (그래도 님이 책 사들이는 속도를 보면 조만간 꽉 차지 않을까 싶어요.^^ 방심은 금물~~)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구판절판


실생활에 보탬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수학의 질서가 아름다운 거야-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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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11-11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2시간만에 읽어버렸다.
80분이란 기억의 한계를 가진 노수학자와 미혼모인 파출부와 그녀의 어린 아들의 우정.
일본 소설에서 가끔 느끼는 잔잔함. 그리고 せつない気持ち. 이걸 우리말로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내 우리말 실력의 한계. 가슴 절절함이라고 해야할까. 애틋한 그리움과도 닮은 감정.
일상생활에는 직접 도움이 안되지만, 가끔 이런 책이 필요하다.

비로그인 2005-11-11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잔잔한거 너무 좋아해서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일상생활에는 도움이 안돼더라도 그걸 살아나가는 우리 마음가짐에는 도움이 되겠지요.
 
니베아 베이비 소프트 크림 - 150ml
니베아
평점 :
단종


가격이 싸고, 니베아 거라 한번 사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워요.
주로 핸드크림으로 쓰고 있는데, 겨울철에는 밤에 얼굴에 발라도 될 거 같고, 또 싸고 양도 많고 부드러우니 겨울철 건조해서 갈라지는 다리나 발뒤꿈치에 발라도 될 거 같아요.
파란 금속 케이스에 든 니베아 핸드크림은 뻑뻑한 느낌인데, 이건 '베이비 소프트 크림'이란 이름에 걸맞게 아주 부드럽게 잘 발리고 잘 스며들어요. 손끝에 바르고 손가락을 비벼보면 보들보들 매끈매끈한 느낌이 좋아요. 향은 니베아 특유의 향인데, 잠시 뚜껑 열고 바르고 있으면 주위에서 '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라고 해요.
이렇게 싸고도 좋은 제품을 이제야 발견하다니. 어린 아이들이 얼굴에 바르는 건 봤지만, 너무 번들거리는 거 같아서 눈여겨 안 봤거들랑요. 다행히 2개를 한 묶음으로 싸게 구입해서 이번 겨울 내내 잘 쓸 거 같은데 알라딘에선 품절이네요. 단종되는 상품은 아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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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스카페타 시리즈 이벤트 당첨!!! 이런 이벤트 있는 줄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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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11-10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지 모르지만 축하드려요~

바람돌이 2005-11-1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려요. 복권 당첨된 기분이시겠어요. ^^

BRINY 2005-11-1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카페타 시리즈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건데, 본콜렉터 1,2권을 받게 되었어요~

물만두 2005-11-1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BRINY 2005-11-1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여러분~

Laika 2005-11-10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

아영엄마 2005-11-10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축하드립니다. 그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아직 그 시리즈도 다 구입하지 못했고 본콜렉터도 보지 못한지라 마구 부러워지는데요~ ^^
 

책 읽은 시간 없다, 없다하면서도 기차나 전철 안에서 [영원의 아이][살인자들의 섬][불륜과 남미]를 읽었다. 다 대학 도서관에서 참고도서 빌리면서 빌려온 책들. 그런데, [영원의 아이]와 [살인자들의 섬]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매우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불륜과 남미]는 참 오랫만에 읽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 대학원 졸업한 후에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을 거의 읽지 않았었는데, 오랫만에 읽으니 역시나 예전과 같은 느낌은 얻을 수 없었다. 어쨋든 편집자와 함께 남미 여행하면서 얻은 소재로 이런 소설이 나온다니, 소설가들이란.

만화책은 잠자기 전에 잠깐씩, 혹은 주말에 뒹굴거리면서 제법 여러권 봤나.


[물에 깃든 꽃 2]

1권 보고 더 이상 안볼까 말까 했는데, 대여점에 신간 들어온 게 별로 없어서 빌려와봤더니, 어어라, 이거 기존 등장 인물 중에 뭔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거네? 다음 권 보고 싶어지게 만드네? 

 

[나는 천사가 아냐]

1980년대의 감성을 이은 1990년대 초반을 무대로 하는 이 만화, 애장판으로 4권 빌려왔는데, 몹시 지루하다. 음, 나도 저런 스타일로 가득한 논노 패션잡지 보고 다녔지만,이제 보니 참 촌스럽다, 저 시대...대여점에서 독촉 메시지가 오는데도 뒤로 밀쳐놓은 3, 4권에 선뜻 손이 안가네.  

 

[라피스 라줄리 왕관 1~2]

 어라? 이거 2권으로 완결? 2권까지 봤으면서도 완결인 줄 전~혀 몰랐다.

 

 

 

[가시나무왕1~5]

이 만화, 괜찮다는 소리는 전에서부터 듣고 있었지만, 순진한 얼굴에 커다란 안경까지 쓰고, 그러면서도 글래머러스 바디를 한 소녀가 나오는 그림체가 맘에 안 들었었다.  그러나 1~5권이 다 모여있길래 빌려 왔는데, 오~ 생각보다 흥미진진. 내용은 대충 듣고 있었고, 어디선가 본 거 같은 내용이기도 했지만, 실제로 보니 훨씬 박진감 넘치는 전개잖아~ 6권이 기대된다.

 

[엠마6]

뭐니뭐니 해도 최고는 이거다!

이건 보통 일본 만화가 아니야!라는 주변의 절찬 속에 소장중인 전권 다 대출중.

 

 

3학년 수업은 다음 주부터 자습모드로 들어간다. 애들 자습(?)할 동안, 집에 쌓여있는 책을 가져와서 읽어야겠다. 얘네들하고 [이제 반년 남았다], [5개월 남았다] 그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2주 있으면 수능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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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1-09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사가 아니야, 옛날에 읽었을 때는 재밌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울고불고 하는 게 너무 많이 나와서 감정이입이 안 되더군요. ^^;;

바람돌이 2005-11-0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 대여점에서 빌려볼까 말까 망설이던 건데 음~~ 빌려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