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쪽지는 무엇에 관한 것일까요? '안됐습니다'도 아니고 말이죠.우유라던지 신문은 아닌것 같죠? 살짝 협박의 느낌이 드네요.
카운터가 얼마 안남아서 필름을 소모하고자 근무 도중에 찍었던 사진들.
혹 다음에 가게 되면 낮에 가보리라.
하얀 하늘과 파란 구름.
졌소 녀석은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해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