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초등학교가 산다.
요즘 아침부터 줄창 시끄럽다.
운동회가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내용.
그런데 내가 다닐 때도 그랬나?
거의 오전 내내 시끄럽다. 노래가 나오고 와글와글...
장르도 다양... 무한궤도의 '그대에게'까지 나오더라.
대체 언제 운동회를 하려고 그러나?
시끄러운게 개학하고 바로 시작된 것 같았는데.
도서관도 시끄러울 지경인데 그 학교의 공부하는 교실안의 학생들은 어쩌나 싶다.
공부안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지만 강제성이 깃든 내용이니 별로 좋아할 것 같지도 않은데.
초등학교 때 꾸미기체조한다고 혹독?하게 연습하던 기억도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