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해놓고 바깥 하늘 보면서
퇴근 걱정하고있다.

우리 동네 안 떠내려 가겠지?;;;

다리를 건너오면서 다리 밑으로 꿀렁꿀렁 흐르는 물을 보는데 어찌나 어지러운지
막 잡아 당긴다.

증발이고 뭐고 녹아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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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5-07-01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필... 집에서 나오니까 막 퍼붓더군.. 신발 다 젖고.. 흑흑...
비 정말 많이 온다.
무사귀환!

▶◀소굼 2005-07-0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전 아직 신발 안젖었어요; 점심 먹으러 갈 때하고 저녁에 버스타러 가는 길이 고비;;

물만두 2005-07-01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원도 비 많이 온다던데 괜찮으신지 걱정했어요. 무사하시길...

Laika 2005-07-0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집으로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전 비 맞으러 나갈래요.... 소굼님, 신발 안젖게 점심 배달이라도 가고 싶지만.... 우헤헤 ~~ ^^

숨은아이 2005-07-0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 귀환!

그루 2005-07-01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그쳐버렸어요. 게다가 날까지 개고있네요. 어허허허

진/우맘 2005-07-0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네 동네에 홍수나면....물맛이 짠거야? 그런거야?? ^^;;

▶◀소굼 2005-07-0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무사했어요;
라이카님/신발 젖었어요~ 비안맞았는데;; 점심 배달 안와서 그랬대요=3=3
숨은아이님/넵!했습니다'ㅡ')>
그루님/다른데는 해도 났다면서요?
진우맘님/저보고 물에 빠지라는 거죠 ??;;저 수영 못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