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하면 그 사람이 잘 받았다며 인사를 한다.만약 홈페이지를 갖고 있다면거기에 누군가에게서 받았다며 자랑을 할 수 있다.다른 이들에게서 받은 것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유독 내가 한 것들에 대해선 침묵이다.서자거나 숨겨둔 자식마냥 조용하다.나는 그들이 내가 한 선물을 자랑은 아니더라도 알려주길 바라는데흠...흔적을 남기지 않으려는 걸까.잊기 좋도록.내 소망이 너무 버거운가.혼자 궁시렁대고 있네.